무등일보

"광주에서 30분" 안전한 힐링 휴가지 '여기'

입력 2020.07.15. 18:33 댓글 0개

코로나19여파가 지속되면서 '오직 한 팀만' 이용할 수 있는 독채형 펜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기에도 좋고, 때론 자연과 함께 쉬어가기에도 좋은 곳. 코로나 걱정없이 안전하게 놀고 힐링까지 할 수 있는 광주 근교의 독채 펜션을 소개한다.

#오소펜션

장성군 삼서면 수양전원길 125

장성 오소펜션 (사진제공=오소펜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 장성 오소펜션이다.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펜션은 시원하게 펼쳐진 수양호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장성 오소펜션 (사진제공=오소펜션)

펜션은 드넓은 푸른 마당과 함께 25평형의 독채로 이뤄졌으며 기본적인 취사도구부터 어린이풀장, 숯불 바베큐 그릴 등이 마련됐다.

장성 오소펜션 (사진제공=오소펜션)

펜션 주변으로는 인기명소인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함동수상레저타운과 백양사, 축령산 편백숲 등이 위치해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장성 오소펜션 (사진제공=오소펜션)

기준인원은 4명부터 최대 6명까지며, 기준 인원 초과 시 1인당 1만원이 추가된다.


#도담도담

담양군 봉산면 연동길 33-37

담양 도담도담 (사진제공=도담도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담양 도담도담 펜션을 추천한다.

독채 수영장이 있는 펜션은 스파시설, 반신욕기 등을 구비한 프라이빗 럭셔리 풀빌라 형태를 갖췄다.

담양 도담도담 (사진제공=도담도담)

100평형 잔디앞마당에는 짚라인, 야외수영장, 30M 대형 워터슬라이드가 구비돼있고 실내에는 정글짐, 노래방, 스팀 반욕기 등 나가지 않아도 모든 것을 안에서 즐길 수 있다.

담양 도담도담 (사진제공=도담도담)

이 때문에 프라이빗한 가족 여행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담양 도담도담 (사진제공=도담도담)

특히 펜션 옥탑방은 전면 유리로 바깥 풍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담양 도담도담 (사진제공=도담도담)

기준 인원은 12명까지며 최대 30명까지 이용가능하다.

초과 인원 발생시 1인당 1만5천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나주느림

나주시 학생운동길 15-3

나주느림 (사진제공=나주느림)

시끄러운 도시가 싫다면 한옥 독채에서 머무르는 하루는 어떨까.

쉬어가는 한옥, 나주느림이다.

나주느림 (사진제공=나주느림)

펜션은 안방부터 안마루, 안대청 등 한옥에서만 느낄 수 있는 6개의 공간으로 이뤄져 더욱 특별하다.

특히 부엌인 정지에서는 밥을 먹으며 하늘과 마당을 함께 바라보며 운치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나주느림 (사진제공=나주느림)

어디론가 가지 않아도 펜션안에서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어 힐링여행으로는 제격인 곳이다.

나주느림 (사진제공=나주느림)

펜션 주변으로는 나주역 역사공원과 함께 음식점, 마트 등 편의시설과도 가까워 머무르기에도 편리하다.

나주느림 (사진제공=나주느림)

기준 인원은 총 7명까지다. 연박의 경우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최소 2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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