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쌍촌동서 자전거 탄 50대 사망···SUV에 치여 숨져

입력 2024.05.21. 08:37 댓글 0개

광주에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에 치인 50대 자전거 운전자가 숨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58분께 쌍촌동 모 은행 앞 인도에사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 남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돌 직후 연석에 머리를 부딪힌 B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조사결과 사고 직전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는 지인이 인도에 차를 세우고 은행에 일을 보러 간 사이 차를 빼주기 위해 운전을 하다가 이같은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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