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체중 ˝기다려라 소년체전 우리가 간다˝

입력 2024.05.20. 17:10 수정 2024.05.20. 17:24 댓글 0개
20일 전국소년체전 선수단 결단식 개최
14개 종목 203명 참가...39개 메달 목표
광주체육중학교 선수단이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에 앞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광주체육중학교 제공.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체육중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다.

광주체중은 20일 학교 강당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체육중학교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정성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종민 광주시체육회 학교체육위원장, 이병규 광주체중·고 총동문회장, 육철수 광주체고 교장, 광주체중 감독교사·지도자 임원 및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광주체고 선수단은 근대3종 등 18개 종목에 선수 163명과 임원 40명 등 총 203명이다.

광주체중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서 강세 종목인 역도와 레슬링, 양궁 등 14개 종목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9개 등 총 39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도 여자 81㎏ 이다은(3년)이 금 1개(인상)와 은 2개(용상·합계)를 노린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1㎏ 김성수(3년)와 자유형 80㎏ 김수형(2년)은 금빛 굴리기에 도전한다.

남자 양궁 모성용·김종연(이상 3년)·한승제(2년)가 단체전 금빛 과녁을 조준하고, 김종연은 50m에서 금빛 시위를 당겨 2관왕을 노린다.

여자 사격 정승희·김민정·라현영(이상 3년)은 공기소총 단체전 금빛 총성에 도전하고, 남자 수영 김민우(3년)가 접영 200m 금빛 물살을 가르겠다는 각오다.

여자 조정 싱글스컬의 노효림(3년)과 더블스컬의 권지영·이수아(이상 2년)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여자 근대3종의 이지아(3년)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지아는 단체전에서 송현서(3년)·양보민·이루리(이상 2년)와 호흡을 맞춘다.

광주체중은 지난해 울산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6·은 12·동 12개 등 총 30개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준재 광주체중 교장은 "이번 체전을 대비해 선수와 지도자들이 혼연일체로 힘든 과정을 모두 극복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며 "광주의 정신으로 그동안 갈고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