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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연 연속 5·18 기념식 참석···"호남은 안된다 안돼"

입력 2024.05.18. 22:43 댓글 0개
[광주=뉴시스] 조수정 기자 = 황우여(가운데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대표들이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2024.05.1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년 연속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거 참석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현역 의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00여명이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소속 의원 100여명이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에도 소속 의원 전원에게 불가피한 사정이 없는 한 5·18 기념식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고 9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도 개최했다. 황우여 위원장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광주 민주화운동은 광주의 운동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민주 역사의 한 장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때는 30%가 나온 지역이다. 호남은 안된다는 생각을 절대 하면 안된다. 우리 하기 나름"이라며 "우리 당이 신의를 지키고 우리가 할 도리하면 호남이 우리 손을 잡는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의지도 거듭 내비쳤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다.

황 위원장은 '대통령 기념사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이 빠져서 5월 단체들은 실망스럽다고 한다'는 질문에 "대통령의 의지도 여러번 천명했기 때문에 어떤 변화가 있다고 보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진화하기도 했따.

국민의힘은 윤희석 선임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여야 간 초당적 협의를 기반으로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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