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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티몬·유니세프서 일할 기회···'서울형 청년인턴' 모집

입력 2024.04.24. 11:15 댓글 0개
청년인턴 직무·국제캠프 4기 310명 모집
서울시, 선발, 교육, 인턴십, 채용지원까지
외국대사관 등 주한 외국공공기관도 참여
[서울=뉴시스]서울시가 글로벌 유망기업·국제기관에서 인턴십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국제캠프' 참가자 31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4.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글로벌 유망기업·국제기관에서 인턴십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국제캠프' 참가자 31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육과 인턴십 임금을 지원 받고, 기업과 국제협력기관에서 인턴십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총 8개월 간 진행되는 모집과 선발, 교육과 인턴십 과정 뿐 아니라 정규직 채용 등 사후관리까지 서울시가 책임진다.

지난 3년 간 총 710명의 청년들이 유망기업에서 인턴십을 진행했고, 그 중 351명(49.4%)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올해 청년인턴은 유한킴벌리·테슬라·티몬 등 56개의 글로벌·스타트업·유망기업(교육 3개월, 인턴십 3개월)과 유니세프·씨티넷 등 30개의 국제협력기관(교육 1개월, 인턴십 6개월) 등 86개 현장에서 일 경험을 쌓게 된다.

국제분야에서 다양한 일 경험을 쌓고 싶은 청년들의 수요가 많은 만큼 올해는 국제기구뿐만 아니라 주한 외국대사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등까지 참여기관을 확대했다.

인턴십은 분야는 기업에서 진행하는 '직무캠프'와 국제기구 등 국제협력기관에서 진행하는 '국제캠프' 등 2개다.

직무캠프는 경영일반, 영업·광고·마케팅, 글로벌 경영일반, 글로벌 마케팅·영업 등 총 4개의 직무분야에서 총 240명의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국제캠프는 국제기구, 국제협력 분야 등에서 총 70명의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직무캠프의 모집인원 중 10명은 서울시 소재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으로 선발해 영업·광고·마케팅과 글로벌 마케팅·영업 등 2개 분야에 시범적으로 도입해 운영한다.

시는 인턴십 매칭과 정규직 채용 연계를 위해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 현직자 멘토링, 취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참여자와 기업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참여자별 선호도에 맞는 기업을 추천해 인턴 매칭률을 높일 계획이다.

인턴십이 매칭되지 않은 참여자에 대해서는 '청년일자리 매칭전담창구'와 '서울형 강소기업' 등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34세 이하의 청년이면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역량평가, 3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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