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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다우 0.06%↑·S&P 0.22%↓

입력 2024.04.19. 05:3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8일(현지시각) 미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채권수익률 상승과 불확실한 유가에 집중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22.07포인트(0.06%) 오른 3만7775.38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에 비해 11.09포인트(0.22%) 내린 5011.12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81.87포인트(0.52%) 하락한 1만5601.5에 폐장했다.

마켓워치,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증시는 경제가 예상보다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 지수는 소폭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5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특히 S&P500지수의 경우 지난해 10월 이후 최장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이번 주 들어 2% 이상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같은 기간 0.6%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들의 부진으로 이번 주 3% 이상 하락했다. 이로 인해 나스닥 지수는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2022년 12월 이후 가장 긴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하게 됐다.

이러한 하락세는 부분적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인플레이션 및 통화정책의 방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발생했다.

또한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이날 국채수익률은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해고 건수가 상대적으로 낮을 뿐만 아니라 미 중부 지역의 제조업 지수도 예상외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 미 노동부는 지난주(7일~13일) 각 주정부에 접수된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21만2000명으로 전주와 같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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