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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산 '기울어진 타워 집라인 와이어로프 교체' 권고

입력 2024.04.18. 17:25 댓글 0개
5월 초 최종 용역 결과 발표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18일 경남 함양군 대봉산휴양밸리에 세계 최장을 자랑하는 집라인 타워가 넘어져 있다. 2024. 04. 18.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대봉산 휴양 밸리 집라인 타워 기울어짐 사고 용역 결과 와이어로프 16개 중 10개 교체를 권고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18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집라인 타워 7개 중 1번 타워가 기울어진 것을 발견해 운영을 중단하고 구조물 안전진단과 와이어로프 비파괴 검사 등을 진행했다.

와이어로프 검사에서 5개의 집라인 시설 중 1번 집라인은 타워 기울어짐 사고로 로프를 교체했고 메인로프 2번과 3번, 보조로프 2~4번에서는 일부 단선이 발견됐다.

군은 와이어로프 검사 외에도 구조물 안전진단과 타워 기울어짐이 발생한 원인을 규명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초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휴양밸리과 관계자는 “기울어진 1번 타워는 철거 중이며 다른 타워는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적합한 보수 및 보강 이후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오는 5월 초 용역 최종 결과에 따라 향후 안전이 확보되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함양군의회 관계자는 ”대봉산 휴양밸리 집라인 타워 기울어짐 사고에 대해 모든 자료를 가져올 것을 요구했다“며 ”앞으로 정확한 내용과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의회에셔 확실한 의견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봉집라인은 자유비행 방식으로 국내 최장거리(3.27km) 및 최고도(1228m)에 달하며 최고 속력은 시속 120km를 자랑하며, ‘바람’의 이름으로 명명된 5개 코스는 1코스 산들바람(시속 50~60km), 2코스 하늬바람(시속 70km), 3코스 샛바람(시속 100km), 4코스 돌개바람(시속 110~120km), 5코스 높새바람(시속 90km) 코스로 운영되며, 5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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