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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13분 출전' PSG, 바르셀로나에 역전승···UCL 4강행

입력 2024.04.17. 09:56 댓글 0개
합계 6-4로 승리…4강 상대는 도르트문트
[바르셀로나=AP/뉴시스] 이강인(가운데)을 비롯한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들이 1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LC) 8강 2차전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경기를 승리로 마친 후 4강 진출을 자축하고 있다. 이강인은 교체 출전했고 PSG는 4-1로 승리해 1차전과 합계 6-4로 앞서며 4강에 올랐다. 2024.04.17.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PSG는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우스만 뎀벨레, 비티냐,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골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홈에서 열린 지난 1차전에서 2-3로 패배하며 탈락 위기를 맞았던 PSG는 원정으로 치른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합계 스코어 6-4를 기록,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PSG가 UCL 4강에 진출한 건 지난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이다.

PSG는 경기 초반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맞는 듯했다. 하피냐가 전반 12분 만에 득점하며 차이를 더 벌렸다.

하지만 후반 29분 로날드 아라우호가 퇴장을 당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수적 우위를 점한 PSG는 전반 40분 뎀벨레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그렸다.

비티냐가 후반 9분 합계 스코어 4-4를 만든 데 이어, 후반 16분, 후반 44분 음바페의 멀티골까지 더해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팀이 3-1로 앞선 후반 32분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대신했다.

출전 시간이 길진 않았지만 팀의 4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바르셀로나=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가운데)이 1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LC) 8강 2차전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경기를 승리로 마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이강인은 교체 출전했고 PSG는 4-1로 승리해 1차전과 합계 6-4로 앞서며 4강에 진출했다. 2024.04.17.

한편 PSG의 4강 상대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정해졌다.

도르트문트는 같은 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역전승을 거둬 4강에 올랐다.

도르트문트는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에 1-2로 패배했으나, 2차전에서 4-2로 승리하면서 합계 스코어 5-4로 4강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가 UCL 4강에 진출한 건 11년 만이다.

PSG는 오는 30일 도르트문트 원정으로 4강 1차전을 치른 뒤, 내달 7일 홈에서 2차전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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