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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서부 1위팀, 정규리그 최종일에 가려진다···3개팀 동률

입력 2024.04.13. 15:31 댓글 0개
[샌안토니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덴버 너기츠의 경기 모습. 2024.04.13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2023~2024시즌 1위팀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결정나게 됐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121-12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는 덴버가 2위에 1경기 차로 앞선 단독 선두였다.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길 경우 자력으로 1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

남은 2경기가 14위 샌안토니오, 13위 멤피스 그리즐리스라 덴버가 자력으로 1위를 확정할 가능성이 커 보였다.

하지만 덴버는 샌안토니오에 일격을 허용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밀워키 벅스에 125-107로 승리했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애틀랜타 호크스에 109-106으로 이겼다.

이로써 덴버와 오클라호마시티, 미네소타는 나란히 56승 25패를 기록하게 됐다.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15일 경기 결과에 따라 세 팀의 순위가 정해진다.

세 팀이 최종전에서 모두 이기거나 져 같은 승률을 기록할 경우 상대 전적에서 우위에 있는 오클라호마시티가 1위를 차지하고, 미네소타가 2위, 덴버가 3위가 된다.

오클라호마시티와 덴버가 이기고, 미네소타가 질 경우에는 오클라호마시티가 1위, 덴버가 2위, 미네소타가 3위에 자리한다.

그러나 오클라호마시티와 미네소타가 이기고 덴버가 지면 1위 자리는 미네소타에게 돌아간다.

미네소타는 최종전을 이긴 후 오클라호마시티나 덴버 중 한 팀이라도 패하면 1위를 차지하게 된다.

가장 불리한 것은 덴버다. 덴버가 1위에 오르려면 남은 경기를 이기고, 오클라호마시티와 미네소타가 모두 져야 한다.

3위가 되는 팀은 정규리그 6위와 플레이오프 1회전을 치른다. 2위 팀은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7, 8위 팀 간의 플레이 인 토너먼트 승자와 1회전에서 대결한다.

정규리그 1위가 되면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2경기를 치르고 온 팀과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맞붙는다.

◆NBA 13일 전적

▲샌안토니오 121-120 덴버

▲오클라호마시티 125-107 밀워키

▲미네소타 109-106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125-113 올랜도

▲시카고 129-127 워싱턴

▲보스턴 131-98 샬럿

▲클리블랜드 129-120 인디애나

▲뉴욕 111-107 브루클린

▲레이커스 123-120 멤피스

▲마이애미 125-103 토론토

▲디트로이트 107-89 댈러스

▲뉴올리언스 114-109 골든스테이트

▲휴스턴 116-107 포틀랜드

▲유타 110-109 클리퍼스

▲피닉스 108-107 새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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