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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국민에 이스라엘·이란 등 여행 자제 경고

입력 2024.04.12. 23:10 댓글 0개
[텔아비브=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각종 손팻말을 든 시위대가 전쟁 중단과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의 석방을 촉구하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정부에 항의하고 있다. 2024.04.12.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프랑스 외무부가 중동 지역의 군사적 확대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자국민에게 앞으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영토, 이란, 레바논을 여행하지 않도록 경고했다고 AP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란은 지난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장성 2명에 대한 보복공격을 단행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이란은 시리아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을 비난했지만 이스라엘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이스라엘은 이란이나 이란이 이 지역에서 지원하는 많은 대리 단체들의 공격을 예상하고 추가적인 방어 부대를 소집했다.

군사적 확대 위험에 직면한 프랑스 외무부는 12일 성명을 통해 국민들에게 중동 3개국과 팔레스타인 영토 여행을 '완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외무부는 또 이날 위기관리 회의 후 테헤란에 있는 외교관 가족들에게 프랑스로 귀국하라고 명령하고 외무부가 이스라엘, 레바논, 이란 및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모든 제재 임무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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