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상습 마약투약 내·외국인 6명 전남서 구속 송치

입력 2024.04.12. 15:21 수정 2024.04.12. 15:34 댓글 0개
[무안=뉴시스] 전남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 photo@newsis.com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전국을 돌며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과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40대 A씨 등 내·외국인 남녀 6명을 붙잡았다.

A(40)씨 등 내국인 남성 3명과 카자흐스탄 국적의 B씨(25) 등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 3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중순 전남 여수의 한 호텔에서 마약류인 MDMA를 투약하는 등 올해 1월까지 전남·충남·서울의 숙박업소와 주거지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필리핀 현지 한 클럽에서 마약류를 구매한 뒤 이를 국내에 몰래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의 주거지에서 필로폰 1.5g과 MDMA 6정, 액상대마 1개, 대마종자 718개, 투약기구 14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마약 유통에 관여한 총책 등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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