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이개호·권향엽 단수공천···최고위, 재심 기각

입력 2024.03.02. 05:12 수정 2024.03.02. 08:44 댓글 0개
광주 서구갑도 재심 기각…기존 2인 경선
민주당, 전남 10개 선거구 경선 후보 확정
왼쪽부터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이 2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을 최종 확정했다.

또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권향엽 예비후보가 낙점되며 전남 10개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 후보 윤곽이 잡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서울 민주당 중앙당서 4시간 가량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우선 단수공천을 받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이 의원은 재심위에서 3인 경선으로 번복됐지만 다시 최고위에서 기각됐다.

또 전날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은 서동용 의원을 컷오프(경선 배제) 하고, 권향엽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했다.

광주 서구갑의 재심위 결정도 최고위에서 기각됐다. 지역구 현역인 송갑석 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의 2인 경선으로 확정됐다. 앞서 재심위는 광주 서구갑에서 송갑석 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의 2인 경선 결정에 불복한 박혜자 전 의원의 재심 신청을 인용, 3인 경선을 치르도록 한 바 있다. 목포도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로써 민주당은 전남 1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를 모두 최종 확정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일 제9차 후보자 심사에서 여수갑, 여수을, 나주·화순, 해남·완도·진도, 영암·무안·신안 등 5곳의 경선을 발표했다.

여수갑에서는 주철현·이용주 예비후보가, 여수을에서는 김회재·조계원 2인 경선으로 치러지며, 해남·완도·진도는 현역인 윤재갑 의원과 박지원 예비후보 간 2인 경선으로 맞붙는다.

나주·화순은 신정훈 의원과 손금주·구충곤 3인 경선이 발표됐으며, 영암 ·무안·신안도 서삼석 의원과 김태성·천경배 예비후보의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3인 경선이 치러지는 나주·화순과 영암·무안·신안은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종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할 방침이다.

1일 오전에는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경선 후보자로 김문수 예비후보와 손훈모 예비후보 등 2인을 발표했으며, 지난달에는 목포 선거구에 김원이·배종호 예비후보의 2인 경선과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 김승남·문금주 예비후보의 2인 경선을 확정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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