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포근한 날씨´ 올해 광주·전남 벚꽃 개화시기는?

입력 2024.02.28. 16:01 수정 2024.02.28. 17:45 댓글 0개
지난 19일 광주 북구 중외공원에 봄비를 머금은 홍매화가 활짝 핀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들이 감상을 하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올해는 평년보다 2~5일 빨리 봄꽃을 볼 수 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3월 중순께 봄의 전령인 진달래가, 3월 하순에 벚꽃이 피겠다.

28일 산림청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봄꽃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5일 앞당겨지겠다.

진달래는 완도 3월15일, 여수 3월20일, 광주 3월25일 개화할 것으로 관측되며 평년보다 2일 빨리 피겠다.

벚꽃은 완도 3월26일, 여수와 광주 3월 28일로 평년보다 3~5일 가량 빠르겠다.

2024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산림청 제공

이른 봄꽃 개화 소식과 별개로 3·1절 연휴 광주·전남지역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29일 광주·전남에 5~20㎜에 달하는 비가 오고 전남 동부내륙지역에 최대 3㎝ 달하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도~6도, 낮 최고기온은 6도~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비가 그친 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겠다.

3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1도, 낮 최고기온은 1도~5도,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5도~7도로 예상된다.

이 같은 꽃샘추위는 3일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이 11도~12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풀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낮은 기온 뿐 아니라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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