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KIA, 스프링캠프 오키나와 킨 마을서 ´환대´ 속 훈련 시작

입력 2024.02.28. 09:50 수정 2024.02.28. 09:58 댓글 0개
28일 킨 마을 이장 등 20여명 참석
이범호 감독 “우승기 들고 돌아올 것”
일본 오키나와의 킨 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이 28일 오전 9시 열렸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일본 오키나와의 킨 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이 28일 오전 9시 열렸다.

환영식에는 나카마 하지메 킨 마을 이장 등 관계자 20여명과 이범호 KIA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이 참가했다.

이날 킨 시 관광협회와 프로야구 캠프 유치위원회등 지역 유관기관에서 아와모리주, 이온음료 등의 격려품을 KIA에 전달했다.

나카마 이장은 "지난 가을 마무리캠프에 이어 이번 스프링캠프도 우리 마을로 와줘서 감사하다"며 "우리 마을에서는 선수들 모두가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백스크린 보강과 실내 체육관 건설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질 높은 훈련을 통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범호 KIA감독은 답사에서 "기아타이거즈를 매년 환영해주고 응원해주는 킨 모든 관계자들과 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킨 구장에 모든 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또록 선수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해서 올 가을캠프때는 우승기를 들고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좋은시간 잘 보내고 돌아가겠다.감사하다"고 말했다.

KIA는 이 같은 원주민들의 환대 속에 환영식을 마치고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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