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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그린벨트 해제, 지역발전에 중요한 계기될 것"

입력 2024.02.22. 09:55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20.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한은진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정부의 지방 그린벨트 해제 요건 대폭 완화에 대해 "지역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어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경제활성화 위해 그린벨트 해제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는 김대중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조치 이래 20년만 가장 큰 변화"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원칙은 지방이 스스로 비교 우위에 있는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중앙정부가 제도와 예산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이 원칙을 적용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역대 정부가 많은 애를 썼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지방위기는 최악 수준"이라며 "2023년 9월 기준 소멸위험지역은 전국 229개 기초단체 중 무려 122개 이르렀다"고 우려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방이 살지 않으면 나라가 살 수 없는 상황이다. 지방 살리기의 홱심은 정원도시로 유명한 순천처럼 지방 스스로 전략산업의 육성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 키우는 것"이라며 "이번 그린벨트 해제요건 완화 조치는 지방 스스로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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