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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점주에게 욕설한 10대···폭행·절도까지

입력 2024.02.22. 09:54 댓글 0개
경찰에게도 욕설
고등학교 자퇴…소년원 총치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한 편의점에서 10대 여고생이 아버지뻘 되는 편의점주에게 욕설을 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편의점 난동 사건'을 보도했다.

화제가 된 영상에서 편의점 점주가 "먹은 거 치우라고"라며 소리를 지르자 학생 A씨는 "XX 멱살 왜 잡는데 XXX아. 나잇값 하세요. 성인이면"이라 욕설로 응수하며 말싸움을 했다.

편의점 점주가 다시 한 번 치우라면서 어깨쪽을 밀자 A씨는 "여자라고 XXXX아. 내가 X먹었냐고. 말을 똑바로해 XXX아"라고 또 다시 욕설을 퍼부었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A씨는 경찰 앞에서도 직원에게 욕설을 내뱉으며 거세게 항의했다.

제보자는 JTBC 사건반장에 "A씨가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는가 하면, 식당에서 타인의 휴대폰 뒤에 꽂혀있던 오만원권 지폐를 훔쳤다"고 주장했다. 또 "길에서 친구를 폭행하고, 차량 털이를 시도하기도 했다"라고도 덧붙였다.

현재 A씨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상태로 타인의 카드로 수백만 원을 사용했다가 소년법 10호 처분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법 10호의 경우 2년 이내의 장기 소년원 송치 조치가 이뤄진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애들 무서워서 지적하겠나", "저렇게 욕하는 사람에게 편견이 있다", "안 먹었다고 하더라도 아버지뻘 되는 사람에게 저렇게 욕하는 건 아니지",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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