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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對러시아 수출통제 협력 강화 위한 '첫 회의'

입력 2024.02.22. 09:30 댓글 0개
3국 통상·산업 수출통제 대화 개최
핵심·신흥기술 통제 강화 협력 합의
[캠프 데이비드=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08.19. photo1006@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미국·일본이 수출 통제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모였다. 대(對)러시아 수출 통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핵심기술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 일본 경제산업성과 일본 도쿄 주일미합중국대사관에서 '한미일 3국 통상·산업 수출통제 대화' 회의를 개최했다.

강감찬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 상무부 로즈먼 켄들러(Thea D. Rozman Kendler) 수출관리차관보, 경제산업성 카츠로 이가리(Katsuro Igari) 무역관리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대화에서 3개국 대표는 대(對)러시아 수출통제를 조율하고,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에 공조하며 핵심·신흥기술에 대한 통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 정책관은 "공급망 불안정과 수출통제 등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3국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중용도 품목의 전용을 방지하고 국제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아세안(ASEAN) 국가들과의 수출통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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