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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불법 선거운동' 예비후보자 경찰 고발

입력 2024.02.21. 16:57 댓글 0개
선거운동 기간 전 정책공약 발표회
확성기 사용·피켓 들고 시장 내 순회
[광주=뉴시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총선을 앞두고 광주지역 시장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와 선거캠프 관계자 등 3명이 경찰에 고발됐다.

광주시선관위는 21일 선거운동 기간 전에 불특정 다수인이 왕래하는 시장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 선거사무장 B씨, 자원봉사자 C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A씨 등은 선거운동 기간 전인 지난 1월 중순께 광주의 한 시장에서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과 함께 확성기를 사용해 정책공약 발표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는다.

또 A씨의 이름과 선거공약이 게재된 피켓을 들고 시장을 순회하며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 등은 이틀 뒤에도 시장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 기간 전에 불법 선거운동을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광주시선관위는 "모든 예비후보자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위반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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