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국 장애인동계체전 폐막´ 광주·전남 투혼 빛났다

입력 2024.02.21. 15:48 수정 2024.02.21. 15:55 댓글 0개
광주, 13위 선전에 으뜸선수상 수상
전남, 선수단 72명 참가...전체 4위 쾌거

광주선수단이 '제21회 전국 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1일 폐막했다.

동계체전에는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선수 486명과 임원 및 관계자 568명 등 총 1천54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광주는 4개 종목에 2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광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3위(2천670점)를 기록했다. 동계체육 불모지인 광주는 지난 20회 대회보다 3계단 상승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광주의 금메달은 빙상에 나선 김진영이 모두 책임졌다. 지난 16일 여자 500m 성인부 지적장애 결승에서 나선 김진영이 58초06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7일 열린 여자 1천m 성인부 지적장애 결승에서도 김진영은 1분56초34로 결승선을 추파했다.

광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시·도 및 경기단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으뜸선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선수단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전체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남은 6종목 72명이 참가했다. 크로스컨트리(금1개), 빙상(은2개, 동2개), 컬링(동1개) 종합점수 1만3천518점을 획득한 전남은 2년 연속 전국 종합 4위를 달성했다.

특히 컬링팀은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 믹스더블에 출전한 정승환,방민자가 3위를 차지했고 대회에 첫 출전한 4인조 남, 여 청각 컬림팀이 8강에 진입 하는 등 선전했다.

빙상 지적 성인부 500m와 1천m에 출전한 유승협(호반건설)은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박정철(한국농어촌공사)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참가선수 전체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전남은 종합 4위의 쾌거를 이룩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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