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김영호 "통일부, 올해 북한 실상 알리기에 역량 집중"

입력 2024.02.06. 16:4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24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2.0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6일 "올해 통일부는 북한 실상 알리기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24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정확하게 아는 것으로 안보가 완성되고 정확하게 알리는 것에서 북한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에서 통일 원칙을 폐기하고 남북을 '교전 중인 두 국가'로 규정한 데 대해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북한 핵과 함께 우리 국민을 분열시키는 심리전에 효과적으로 맞서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리전의 중심은 정확하게 알고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급할수록 돌아가야 할 일도 있다"며 "지금 시기 해야 할 실체가 있는 일에서 한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김영호 국방대 교수를 새로운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학계, 연구기관, 민간단체 활동가 등 97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