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3년간 3천여명···광주시 공직자 ´헌혈 동참´

입력 2024.02.02. 11:49 수정 2024.02.02. 12:53 댓글 0개
시청서 광주·전남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2월1~2일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 참여에 광주 공직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광주시 제공

지난 3년간 3천여명에 육박하는 광주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면서 눈길을 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시청 앞 광장에서 광주·전남혈액원 주최로 '2024 광주전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매년 본청과 산하 공직자, 시의회,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쳐왔다. 최근 3년간(2021~2023) 총 2천853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행사도 많은 시청 공직자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많은 분들이 피를 통해 생명을 되찾고 있다. 어려운 시기지만 피를 기부해 한 생명을 구하는 광주시민들이 있어 큰 위안이 된다"며 "헌혈은 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인 만큼 따뜻한 사회를 위해 헌혈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또 광주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을 한 다회 헌혈자에게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증(발급 후 2년 혜택)이 발급된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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