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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흑해안보 강화위해 우크라이나에 기뢰탐색선 2척 제공

입력 2023.12.11. 18:51 댓글 0개
러 침공 후 위협받아온 흑해 수출 경로 여는데 도움 될 것
[서울=뉴시스]영국이 장기적인 흑해 안보 강화를 위한 장기 지원 패키지의 일환으로 기뢰탐색선 2척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고 영국 국방부가 11일 밝혔다.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기뢰탐색선 모습. <사진 검색 : 더 마리타임 이규제큐티브> 2023.12.11.

[런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영국이 장기적인 흑해 안보 강화를 위한 장기 지원 패키지의 일환으로 기뢰탐색선 2척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고 영국 국방부가 11일 밝혔다.

이는 영국과 노르웨이가 러시아와 전쟁을 계속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한 새로운 해양연합 계획을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샌다운급 탐색선 2척이 우크라이나로 이전될 예정이다.

연합군은 우크라이나 해군과 협력하여 흑해에서 병력을 증강하고 우크라이나 해병대를 창설하며 내륙과 해안 수로 방어를 위해 하천 순찰선 활용을 강화할 것이라고 영국은 말했다.

그랜트 샤프스 국방장관은 "이 기뢰탐색선들은 우크라이나에 중요한 능력을 제공하고, 해상에서의 생명을 구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심각하게 제한돼 온 중요한 수출 경로를 열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되기 전인 2021년 6월 지뢰탐사선 2척을 우크라이나에 매각하는 계약을 처음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지난해 스코틀랜드에서 기뢰탐색선 운용 훈련을 시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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