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대·조선대 의예과 각각 419점·416점···지원 가능

입력 2023.12.11. 15:22 수정 2023.12.11. 15:58 댓글 0개
광주시교육청·진학부장협의회 분석 자료 발표
서울대 인문계열 401점·자연계열 412점 예측
2024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일인 8일 광주 남구 백운동 광주석산고등학교 수능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살펴보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전남대와 조선대 의예과는 각각 419점, 416점 선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시교육청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과 함께 올해 수능시험 실채점 결과를 분석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석 결과 올해 수능은 난도가 높았던 전년도에 비해 더 어려워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됐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 133점, 수학 133점, 영어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은 전년도(7.83%)에 비해 대폭 감소한 4.71%이며 2~3등급 비율도 마찬가지로 감소한 결과를 나타냈다.

과목별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 언어와매체는 150점으로 전년도 134점에 비해 16점 상승했고, 화법과작문은 146점으로 전년도 130점에 비해 16점 상승하여 변별력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학 미적분은 148점(전년도 145점), 기하는 142점(전년도 142점), 확률과통계는 137점(전년도 142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간 어려웠던 것으로 판단됐다.

사회탐구는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63~73점, 과학탐구는 과목에 따라 68~80점으로 일부 과목을 제외한 대부분 과목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봤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은 '국어·수학·탐구' 3개 영역 표준점수 600점 만점 기준(영어·한국사 제외)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예상했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66점, 국어교육과 363점, 행정학과 362점, 경영학부는 361점, 정치외교학과 356점, 국어국문학과 354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345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지역) 419점, 치의학전문대학원(치의학과·지역) 413점, 약학부(지역) 408점, 수의예과 404점, 전기공학과 387점, 간호학과(지역) 361점, 수학과 362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미적분·기하) 학과 348점, 수학 미지정(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모두 지원 가능) 학과는 340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선대 자연계열은 의예과(지역) 416점, 치의예과(지역) 412점, 약학과(지역) 407점, 간호학과(지역) 337점 내외로 판단된다. 정시 선발 비율이 전년도 20.5%에서 올해 8.8%로 대폭 감소해 정시 지원시 수시 이월 인원 확인의 중요성이 확대됐다.

광주교육대학교는 364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는 397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404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401점 내외, 자연계열 412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고려대·연세대 인문계열 398점 내외, 자연계열 393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수험생들의 정시모집 대입지원을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14일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정시모집 지원 대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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