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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배달 오토바이가 무단횡단자 들이받아···2명 모두 숨져

입력 2023.12.07. 12:29 댓글 0개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심야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무단횡단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숨졌다.

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5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사거리에서 A(20대)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무단횡단하던 B(60대)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보행자 B씨 모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음식을 배달하던 A씨는 직진 신호를 받고 정상 주행했으나, 보행자 신호가 아닌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들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이 사고 충격으로 도로변 가드레일도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과속 여부 등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블랙박스 영상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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