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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베테랑 마무리 투수 킴브럴과 1년 계약

입력 2023.12.07. 09:23 댓글 0개
통산 417세이브 수확
[필라델피아=AP/뉴시스] 크레이그 킴브럴. 2023.10.24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베테랑 우완 투수 크레이그 킴브럴(35)을 영입해 불펜을 강화했다.

MLB닷컴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킴브럴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정확한 계약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MLB닷컴은 소식통을 인용해 킴브럴이 내년 시즌 1200만달러(약 158억원)를 벌어들인다고 전했다.

2025시즌에는 구단 옵션이 걸려있다. 팀이 계약 연장을 택하면 킴브럴은 1300만달러(약 171억원)를 받고 볼티모어에서 뛴다.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 킴브럴은 100만달러를 받고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가 된다.

201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킴브럴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치며 14시즌을 뛰었다.

통산 성적은 780경기 49승 42패 417세이브 평균자책점 2.40이다.

킴브럴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40세이브 이상을 거두며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로 군림했다. 2013년에는 50세이브를 따냈다.

2015~2019년에도 매년 30세이브 이상을 챙겼지만, 30대에 접어든 2019년 이후로는 전성기 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필라델피아에서 뛴 올 시즌에는 71경기에서 8승 6패 23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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