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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안보포럼 5일 개최···'신흥안보 위협 대응' 논의

입력 2023.12.01. 19:32 댓글 0개
박진 외교장관, 글로벌 대응 협력 강조할 듯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오는 5일 서울에서 신미국안보센터(CNAS), 카이스트(KAIST)와 공동으로 '2023 세계신안보포럼(WESF)'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사이버, 감염병, 신기술의 오남용 등 신흥안보 위협 대응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난 2021년부터 연례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사이버공간과 신기술의 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를 주제로 다룬다.

박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리차드 폰테인 CNAS 회장, 이안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 드라고스 투도라체 유럽의회 디지털시대 인공지능 특별위원장, 댄 스미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 쉬에 란 칭화대 국제학부 및 인공지능 국제거버넌스 연구소 학장, 이광형 KAIST 총장, 에드 크로넨버그 네덜란드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2023 특사, 마트 누르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CCDCOE) 센터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박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허위정보 유포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사용이 대두되는 등 복합적인 신흥안보 위협 대응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신흥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와 관련 이해관계자 간 협력도 강조할 예정이다.

이주일 외교부 부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자 기술 강국으로서 신흥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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