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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는 어딜까?

입력 2023.11.30. 17:18 댓글 11개
광주서 가장 큰 트리 '크리스마스 스윙' 점등식
웅장한 은하수조명 아래 대형그네 포토존 설치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청사 앞 빛고을 무지개 구조물에 설치된 크리마스 스윙. 은하수조명은 30일부터 붉을 밝힌다. 2023. 11.30. persevere9@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싶다면, 은하수 별빛이 쏟아지는 광주시청을 찾으세요."

광주시는 30일 시청사 행정동 앞 잔디광장에서 강기정 시장과 시민·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스윙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발광다이오드(LED) 은하수조명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행정동 앞 높이 12m·길이 49m 크기의 아치형 구조물인 빛고을 무지개에 1500여 개의 조명을 달아 은하수불빛을 밝히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4m 크기의 대형그네 포토존을 조성, 크리스마스 스윙을 완성했다.

시는 웅장한 은하수조명 아래 그네를 타고 추억으로 남길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기존 빛고을무지개 구조물을 활용, 이전에 옥외설치했던 크리스마스트리보다 저비용으로 은하수조명을 제작했다.

은하수조명은 2024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불을 밝힌다.

강기정 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추억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멋진 꿀잼 광주를 만끽하길 바란다. 시민의 소소한 행복을 위해 작은 선물들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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