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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일, 스릭슨 포인트 1위···KPGA 1부 출전권 10명 획득

입력 2023.11.30. 10:19 댓글 0개
전준형, 상금 1위…선수 8명, 프로 데뷔 첫 승
[서울=뉴시스]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2부투어)가 대장정의 막을 내린 가운데 송재일(25·스릭슨)이 스릭슨 포인트 1위에 올랐다. 2023.11.30. (사진=한국프로골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2부투어)가 대장정의 막을 내린 가운데 송재일(스릭슨)이 스릭슨 포인트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스릭슨투어는 총 20개 대회와 총상금 16억8000만원 규모로 치러졌고, 시즌1부터 시즌4까지 각각 5개 대회로 구성됐다.

2023시즌 스릭슨투어의 주인공은 송재일이다. 1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3회, 톱10 8회를 기록하는 등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하며 스릭슨 포인트(6만4822.5포인트)로 1위에 등극했다. 스릭슨투어에서 시즌 3승은 2019년 박승(삼호저축은행) 이후 약 4년 만이다.

송재일은 "2023시즌을 스릭슨 포인트 1위로 마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KPGA 스릭슨투어 활약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이어갈 것"이라며 "2024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1승을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전준형(28)은 스릭슨 상금순위 1위(6580만4879원)를 차지했다. 올 시즌 우승 1회, 준우승 2회와 7차례 톱5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8명의 선수는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전준형, 서정민, 채호선, 김근태, 김수겸(이상 스릭슨), 김백준(team속초아이), 엄정현(하이원리조트), 오승택이 처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3시즌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내년 KPGA 코리안투어(1부투어) 출전권이 주어졌다. 1위 송재일을 포함해 전준형, 김수겸, 김근태, 김영규, 김재일이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김백준, 김용태, 엄정현, 정재현은 내년에 KPGA 코리안투어 데뷔전을 치른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유빈과 조우영(우리금융그룹)은 올해 각각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와 2회 대회를 제패했다. 역대 최초 2개 대회 연속으로 아마추어가 우승하는 진기록을 합작했다.

올 시즌 최다 버디가 탄생한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치러진 10회 대회로 1185개의 버디가 나왔다. 이글 16개, 파 3758개, 보기 1036개, 더블보기 221개가 양산됐다. 20회 대회에서는 이글 34개로 최다 이글이 나왔다. 이번 시즌 기록된 홀인원은 총 1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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