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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총 57명 임관

입력 2023.11.30. 09:31 댓글 0개
30일 오후 해사 연병장서 임관식 거행
양용모 해군총장 비롯 주요 지휘관 참석
[서울=뉴시스] 제135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임관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김선근 해군소위(좌)와 진다예 해병소위. (사진=해군 제공) 2023.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해군은 30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135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임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군 39명(여군 13명), 해병대 18명(여군 10명)의 신임 해군·해병대 장교 57명이 빛나는 계급장을 달고 첫 걸음을 내딛는다.

신임 해군·해병대 장교들은 지난 9월 18일 해군사관학교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영해 11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군인화, 장교화, 해군·해병대화 3단계의 과정을 거치며 장교로서의 자부심과 명예심, 강인한 정신력과 전투체력, 군사지식, 부대 지휘능력을 함양해 왔다.

임관식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임관자와 임관자 가족, 해군·해병대 주요 지휘관·참모, 해군사관생도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호국영웅 지정석’을 마련해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어린 경의를 표한다.

이번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은 김선근 해군소위와 진다예 해병소위가 수상한다. 합참의장상은 이가림 해군소위와 허민회 해병소위가, 해군참모총장상은 윤창현 해군소위와 한지우 해병소위가, 해병대사령관상과 해군사관학교장상은 김민정 해병소위와 표정행 해군소위가 각각 수상한다.

임관식에는 다양한 사연으로 눈길을 끄는 장교도 있다. 성진제 해군소위는 육·공군 예비역 장교인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 장교로 3대째 장교의 길을 걷는다. 태민주 해군소위와 진다예 해병소위, 한지우 해병소위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후손이다.

한편, 이날 해군사관학교 앞 해상에는 신임장교 임관을 축하하고, 강한해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함정 사열과 작전시연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형수송함(LPH)과 이지스구축함(DDG), 소해함(MSH), 상륙함(LST), 잠수함(SS) 등이 해상에 전개한다. 특전단 고속단정(RIB)과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가 해상·공중사열을 실시한다.

또한, 고속상륙정(LSF)과 상륙돌격장갑차(KAAV)의 상륙기동, 특전요원(UDT/SEAL) 해상급속강하 시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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