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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1일 오후 11시 55분께 도쿄(東京) 총리 관저로 들어가며 기자들에게 "오늘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현지 공영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 같이 밝히고 "상세한 것은 분석 중이지만 최소 1발은 오키나와(沖縄) 상공을 태평양을 (향해) 통과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보고를 받겠으나 안전 확보, 철저한 정보 수집, 관계국과의 협력 강화 등을 지시했다. 현재까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기시다 총리는 "인공위성이라고 칭한다 하더라도 탄도미사일을 사용한 발사는 명백하게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우리나라 국민 안전에 관련된 중대한 사태다"며 "북한에 대해 이미 엄중히 항의하고 가장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계·감시, 정보 수집에 노력하고 이와 함께 일미(미일) 및 일미한(한미일) 관계국과 협력하며 대응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21일 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것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이 태평양을 통과한 것으로 보고 전국순시경보시스템(J얼럿)을 발령했다가 해제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밤 10시 47분 경 국방부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한 주장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22일 오전 0시부터 12월 1일 오전 0시까지 인공위성을 발사한다고 일본에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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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4차 토론회도 불참···지지자들과 송년행사 [마이애미=AP/뉴시스]30일(현지시간) CNN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달 6일 미 플로리다주 홀랜데일비치에서 열리는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 모금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같은 날 미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에서는 공화당 경선 주자 4차 토론회는 이번에도 불참한다. 사진은 지난 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3차 토론회에 니키 헤일리(왼쪽부터) 전 주유엔 미국대사,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 기업가 비벡 라와스와미가 참여한 모습. 2023.12.01[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선 시작 전 마지막 토론회도 불참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열린 세 차례 토론회도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30일(현지시간) CNN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달 6일 미 플로리다주 홀랜데일비치에서 열리는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 모금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후원자들에게 발송된 문자메시지는 이번 행사를 이른바 'VIP 리셉션'으로 칭하고, 후원금을 낼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 송년 모임에 자동으로 초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같은 날 미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에서는 공화당 경선 주자 4차 토론회가 열린다. 플로리다주 행사에 참여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불참이 확실시된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 관련 공화당 경선 토론회를 철저히 무시해왔다. 앞선 1~3차 토론회 때는 관심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근에서 유세를 하거나 방송 인터뷰를 내보냈는데, 이번에는 그러한 노력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다.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미 공화당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다수 여론조사에서 다른 후보보다 40%포인트 이상 앞선다.한편 이번 토론회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전 마지막 검증 무대다.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가 스타트를 끊는다.토론회에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 기업가 비벡 라와스와미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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