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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은 정승현(울산현대)이 A매치 데뷔골까지 터트리며 겹경사를 맞았다.
클린스만호는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과 정승현의 추가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16일 싱가포르전 5-0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2연승을 구가하며 C조 1위가 됐다. 2023년 마지막 A매치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여기에 최근 클린스만호의 주전 수비수로 발돋움한 정승현이 A매치 데뷔골도 넣었다.
지난해까지 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체제에서는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파트너는 김영권(울산)이었다.
왼발잡이인 김영권과 오른발잡이인 김민재를 좌우 중앙 수비 자리에 배치해,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빠른 패스 축구를 구사하는 데 활용했다.
클린스만 감독 부임 초기에도 김영권이 김민재와 짝을 이뤘으나, 지난 6월 페루전부터는 김민재의 파트너가 정승현으로 바뀌었다.
정승현은 김민재가 부상으로 빠진 6월 A매치 때도 대신 출전한 박지수(우한)와 호흡하며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꾸준하게 김민재의 파트너로는 정승현이 선택받았다.
9월 A매치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10월과 이번 11월 2연전에서는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했다. 그 결과 정승현-김민재 라인은 A매치 6경기 연속 무실점을 끌어냈다.
여기에 정승현은 중국전에서 A매치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42분 손흥민이 상대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A매치 19경기 만에 첫 골을 넣었다.
클린스만호의 시선은 이제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으로 향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정승현이 지금까지 보인 경기력이 계속 유지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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