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전남도립대, 24일 첫 '지역협력공유회'···사업성과 공유

입력 2023.11.21. 18:41 댓글 0개
각종 공모사업 성과 홍보…지역문제 해결 방안 모색
[딤양=뉴시스] 전남 유일의 공립대학인 전남도립대학교 전경. (사진=전남도립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담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가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펼친 각종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남도립대는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협력공유회(JUMP)를 오는 24일 도립대 일원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JUMP(Jeonnam state University Mutal Patnership)'는 전남도립대가 지역사회와 상호협력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정주 여건 개선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지역문제의 혁신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행사에선 새로운 지·산·학 협력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보다 실질적인 지역문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전남도립대는 올 한해 교육부와 전남도 등이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30억17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했다.

참여 업체도 100여 곳에 달한 만큼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거둔 주요성과 공유 사업은 '대학교육 혁신지원사업(전남도)', '평생직업교육사업(전남도)', '첨단 분야(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교육부)', '담양채움창업지원사업(담양군)' 등이다.

나흘 뒤 열리는 지역협력공유회에선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비롯해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의 전국 스포츠 드론대회, 평생직업교육센터의 성과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취임 100일을 맞은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은 "도립대를 청년이 유입되고 중장년이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경쟁력 우위의 맞춤형 인재 양성 메카로 키우겠다"면서 "도립대 지역공유회에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
재밌수다 시민 70% 원정쇼핑 이유는 무엇?
16시간전 명품재래시장 명품재래시장이 있는데 저런거 뭐하로 만듭니까? 값만 비싸고 살것도 없드만
16시간전 뭐 있겠나 걍 놀러 가는것이제 혹은 근처 가는김에 한 번 들러본다던가
15시간전 ㅎㅎ 값만 비싼것만 사러가는사람이 있고 명품재래시장만 가는 사람이 있음ㅎㅎ
14시간전 얼른 짓고 다른 고민하자 음악으로 비유해 보겠습니다 국악, 트로트, 클래식, 팝, 등 여러장르가 있습니다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전통시장, 복합쇼핑몰, 편의점, 마트 등 다양합니다 복합쇼핑몰 반대는 과거에 일본문화 들어오지 마라고 머리띠 두를 것과 다름없습니다 기존 상권 지키자고 트랜드를 막을 수는 없지요 기존 상권은 법적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맞다 싶습니다
48분전 광주는 광주사람은 쇼핑난민 코스트코 전국일주 중이다 천안 세종 대전 대구 부산 골고루 가보고 있다 덕분에 다른 지역 대도시보고와서 광주욕이 늘었다 보고오면 애들도 광주 살고 싶지 않다고 한다 이게 바로 인구유출이라는거다 주소 인구만 줄어드는게 아니라 타지역으로 쇼핑하고 놀러가는 유동인구도 줄고 있다는것이다
재밌수다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