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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견학 일부 재개···일반견학은 추후 실시

입력 2023.11.21. 13:43 댓글 0개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등 대상 특별견학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방한한 21개국 유엔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200여명이 7월 25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DMZ내 판문점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3.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 월북 사태로 중단된 판문점 견학이 넉달 만에 일부 재개됐다.

21일 통일부는 22일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통일교육위원, 탈북민 전문강사 등 통일 안보의식 확산에 상징적 의미가 있는 20명을 대상으로 판문점 특별견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조직개편 이후 남북회담본부로부터 판문점 견학업무를 이관받은 통일교육원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관할하는 유엔군사령부(유엔사)와 협의한 결과다.

당분간 판문점 견학은 특별견학으로만 운영되며 주 4일, 하루 3회, 회당 20명으로 운영된다. 그간 판문점 견학이 일주일에 4일, 하루 6회, 회당 40명으로 실시됐던 데 비하면 제한적인 수준이다.

통일부는 일반견학도 유엔사와 면밀히 검토해 재개할 방침이다.

판문점 견학은 7월18일 킹 이병이 견학 도중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자 전면 중단됐다. 이후 판문점 방문은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방한한 21개국 유엔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제한적인 범위에서만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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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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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집콕VS여행
5시간전 saintiron7 외식비 부담에 밖에 나가기 두려워. 그냥 집에서 피자 치킨 시켜서, 따숩게 보낼겨
4시간전 사람미어터져 밖에 나가면 사람 미어터져, 집에 있을겨
2시간전 메리크리스마스 예전만큼 연말의 설렘이 느껴지지 않네요. 비싼 외식비 숙박비 연말 성수기라고 더 받을거고 사람은 많아 서비스도 더 떨어질텐데 크리스마스엔 집에 있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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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크리스마스 그냥하루쉬는 고마운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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