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경기선행 불안에 속락 마감···H주 1.17%↓뉴시스
- 12월 강원도에 최대 65.9㎜ 비···겨울비 최고 기록 경신뉴시스
- 부산서 치매 노인 실종···경찰, GPS 활용 6분만에 발견뉴시스
- 이제훈,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수상뉴시스
- 여당, 다음주 '메가시티 지원법' 발의···"민주당, 빨리 참여해야"뉴시스
- 전국에 겨울비··· 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 쏟아져 [오늘의 한 컷]뉴시스
- 173㎝ 장원영, 완벽 비율···"바비인형 같네"[★핫픽]뉴시스
- 선거제 결론 못낸 민주, 의원 대상 설문조사···'병립형 회귀' 명분용 의심도뉴시스
- 대한산업안전협회, 2023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뉴시스
- '무빙' 제작자, 초호화 캐스팅 비결에 "부성·모성애 자극한 각본 덕분"뉴시스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등 대상 특별견학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방한한 21개국 유엔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200여명이 7월 25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DMZ내 판문점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3.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 월북 사태로 중단된 판문점 견학이 넉달 만에 일부 재개됐다.
21일 통일부는 22일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통일교육위원, 탈북민 전문강사 등 통일 안보의식 확산에 상징적 의미가 있는 20명을 대상으로 판문점 특별견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조직개편 이후 남북회담본부로부터 판문점 견학업무를 이관받은 통일교육원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관할하는 유엔군사령부(유엔사)와 협의한 결과다.
당분간 판문점 견학은 특별견학으로만 운영되며 주 4일, 하루 3회, 회당 20명으로 운영된다. 그간 판문점 견학이 일주일에 4일, 하루 6회, 회당 40명으로 실시됐던 데 비하면 제한적인 수준이다.
통일부는 일반견학도 유엔사와 면밀히 검토해 재개할 방침이다.
판문점 견학은 7월18일 킹 이병이 견학 도중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자 전면 중단됐다. 이후 판문점 방문은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방한한 21개국 유엔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제한적인 범위에서만 허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전남도의회, 도청-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심사 마무리 전남도의회는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예산안 심사과정에서는 도내 인구소멸지역의 빠른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과 중앙부처 건의 주문, 출산 장려금 기준 정립을 통한 전남형 인구 정책 요구를 비롯, 내년부터 시행되는 교육청 학생교육수당에 대한 지역별 격차 해소 방안 등 집행부 정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예결위는 전남도 예산안 심사에서 쟁점이 됐던 ▲전남형 만원주택사업 420억원 ▲전남도 청년 비전센터 건립 103억원 등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 대해서는 집행부 편성액을 수용하는 한편 ▲도청과 의회 민원인 전용 주차장 건립 7억원 등 41건 129억원을 삭감했다.또 무상급식 분담금인 학교 식품비 지원사업비 14억원을 추가로 증액했으며, 국비 지원이 중단된 ▲비료 가격 안정지원사업 24억원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4억원 ▲댐주변 환경 기초조사 용역 1억원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 4천200만원을 신규로 추가하는 등 93건 129억원을 최종 증액 의결했다.도 교육청 심사에서는 쟁점사항으로 ▲전남학생수당 사업 552억원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58억원은 집행부 편성액을 반영하고 향후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사업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도내 학교 출입통제 시범 사업인 ▲스마트출입관리시스템 구축 10억원 ▲전화통화 녹음을 위한 민원응대 소통지원 28억원 편성액 중 일부인 16억 원 등 11건, 177억원을 삭감했다.또 공립·사립학교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위한 ▲민원면담실 구축 10억원 ▲방과 후 과정 교사 인건비 보조 8억원을 증액했으며, 초·중·고등학교 스마트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정보화 기자재 보급 10억원 ▲교육 현장 여건 개선 45억원 ▲대안교육 기관 지원 2억원 등 44건, 167억원도 증액 의결했다.최명수 예결위원장은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고금리, 고물가, 유류값,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생산비용 증가와 농산물 가격폭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농민들에 대한 유류값, 전기요금 인상분과 농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이어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더 열악한 세수 여건 상황에서 편성된 만큼 건전 재정 운용을 기조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국비 감액으로 줄어든 사업은 도비를 추가 증액해 지역소멸로 가는 전남의 인구 감소를 막고, 청년과 소상공인, 농축산 어업인 지원사업 등 전남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심사에 노력했다"면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도민의 행복 증진과 전남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 한해동안 애써주신 도와 교육청의 공무원들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3일 열릴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 심사 보고를 거쳐 전체 의원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 전남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방향 논의
- · 전남도, 솔라시도 조성사업 '속도'
- · 전국 여성CEO, 진도서 국제정세 변화 대응 머리 맞댔다
- · '동남갑' 출마선언 정진욱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심판"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수도관 세척' 광주 우산·두암·중흥동 흐린물 주의를..
- 2아파트 하락세···'30% 더 하락' vs '일시적 현상'..
- 3이상민 "故 어머니 45년간 혼자 사셔···시집가라고 할 걸 '..
- 4'두암→문흥' 제2순환路 각화IC 진출램프 전면통제..
- 5늦게 가면 품절! 큼직한 소고기 가득한 몸보신 국밥..
- 6올해 최고 인기 유튜브 영상은 '차쥐뿔' 카리나편..
- 7층간소음 못 잡으면 준공 불허···곧 대책 발표..
- 8티아라 아름 이혼·재혼 발표 "소송 끝내고 혼인 신고"..
- 9"백일 아기 성교육 시키라는 친구···손절하고 싶어요"..
- 10운동부 소속 중학생 성폭행 코치 구속 송치..
재밌수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집콕VS여행
재밌수다 참여하기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