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3 추계 전국 주니어 테니스 대회'가 18~25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선수 발굴·육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전국 중·고등학교 선수 25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상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한국 테니스를 짊어질 유망주가 이번 대회에서 발굴되길 바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