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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임찬규, 가족 여행으로 불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7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 통합우승 기념행사에서 LG 트윈스 구단주 구광모 LG그룹 회장, 차명석 단장, 염경엽 감독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LG트윈스 제공) 2023.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챔피언' LG 트윈스 선수들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LG는 20일 "주장 오지환을 포함한 선수단이 금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뱃부에서 4박5일간 회복 훈련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일본으로 건너간 선수단은 오지환, 홍창기, 문보경, 함덕주 등 선수 19명과 컨디셔닝 코치 1명, 지원 인력 3명이 23명이다.
LG는 올해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며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일궈냈다. 왕좌에 오른 선수들은 벳푸로 건너가 그간 쌓인 피로를 모두 풀어낼 계획이다.
가족 여행이 예정돼 있던 김현수, 박해민, 김민성 등은 이번에 선수단과 함께하지 못했다. 아내의 출산이 임박한 고우석과 지난주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은 정우영도 국내에 남았다.
내부 프리에이전트(FA) 임찬규는 가족 여행으로 이번 회복 훈련에 함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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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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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압도한 페디, 골든글러브 역대 최다 득표율 도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한 NC 페디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11.27. kkssmm99@newsis.com[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오른손 투수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가 KBO리그를 압도했던 2023년을 '황금장갑'으로 마무리할 전망이다.페디는 오는 11일 열리는 2023 KBO 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투수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상은 확실시 된다.페디는 올해 30경기에 등판해 20승6패 평균자책점 2.00을 수확했다.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209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KBO리그 역대 4번째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또한 역대 5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에 20승과 200탈삼진을 동시에 일구는 진기록을 남겼다.지난달 27일 열린 KBO리그 정규시즌 시상식에서도 페디가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었다. MVP 득표율은 91.9%(111표 중 102표)에 달해 역대 8명의 외국인 MVP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수원=뉴시스] 김선웅 기자 =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1차전 경기, 6회말 NC 선발투수 페디가 역투하고 있다. 2023.10.30. mangusta@newsis.com이제는 골든글러브로 시선이 향한다. 사실상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을 예약해 놓은 페디가 얼마나 많은 지지를 받을 지에 더 큰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골든글러브는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가려진다. 투표 인단이 많은 데다 부문별 후보가 많다 보니 표심을 결집하기가 쉽지 않다. 올해 투수 부문 후보는 페디를 포함해 28명이다.그럼에도 올 시즌 페디의 성적이 워낙 뛰어나다는 점을 고려하면 역대 최고 득표율도 노려볼 만하다.골든글러브 역대 최고 득표율은 2020년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기록한 99.4%다. 당시 양의지는 342표 중 340표를 쓸어 담았다.아직 골든글러브에서 만장일치가 나온 적은 없다.한편, 페디는 골든글러브를 품고 KBO리그 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다.MLB닷컴은 6일 페디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197억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아직 계약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뛰었던 페디는 KBO리그 활약을 발판 삼아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가게 됐다.◎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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