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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날씨가 추워지면서 길거리에 호떡과 붕어빵을 파는 상인이 늘어난 가운데, 계좌이체를 한다면서 더 적은 금액을 보내는 일명 '먹튀'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요즘 붕어빵 가게 원래 계좌이체 됐는데 요즘 안 된다고 하더라", "붕어빵 사러 갔는데 현금만 받는다고 해서 못 샀다"라며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SNS X(엑스·전 트위터)에 경험담을 올린 A씨는 "호떡을 사려고 했는데 (상인이) 카드도 계좌이체도 안 된다고 했다"며 "현금이 없다고 말하니 일단 하나 먹으라고 무료로 호떡을 주셨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사례는 또 있었다. X 이용자 B씨는 "앞으로 붕어빵 트럭에서 계좌이체 받는 경우가 줄어들 것 같다"며 "오늘 붕어빵 사러 갔는데 이모님이 이제 계좌이체 안 받는다고 했다. 현금이 없어서 당황했는데 (이모님이) 오늘만 그냥 해준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좌이체를 안 받는 이유가 바빠서 장사 끝나고 집 가서 계좌를 보면 2,300원으로 보낸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즉 2~3천원 어치 붕어빵을 산 다음, 0 하나를 뺀 2~300원을 보낸다는 것이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단돈 몇 백원에 양심을 파냐", "몇 푼 아끼려고 남에게 피해를 주냐", "신종 거지들이다"라며 분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gg3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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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영업점 한겨울쉼터 운영 광주은행 전경 광주은행은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한겨울쉼터를 내년 2월 29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28개 전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온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한파 및 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 및 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은행거래와 관계없이 영업점 운영시간 내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팩이 무료로 제공된다.광주은행 박성숙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한겨울쉼터가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지역민과 고객님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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