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사설> 18년만 어등산 우선협상 선정, 차질 없는 전개를

입력 2023.10.29. 17:18 수정 2023.10.29. 19:03 댓글 0개
사설 현안이슈에 대한 논평

18년간 표류했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우선협상 대상자를 확정했다.

광주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가 선정돼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광주시가 최근 개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2월 광주시 어등산 부지 41만7천531㎡(약 12만6천평) 개발안으로 '2박 3일 스테이케이션'을 내건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제안했었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됨에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휴양·레저·문화 등 광주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담은 미래형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개발을 위한 첫발을 내디디게 됐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르면 연내에 사업협약 체결하고 2026년 말까지 관광단지 지정 및 건축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7년 착공에 돌입, 2030년에 주요시설인 스타필드, 하이엔드 콘도 및 관광휴양 오락시설 등을 선보이는 등 단계별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등산 개발사업은 45년간 군부대 포사격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 시작했으나 그간 진척을 보지 못했다.

신세계프라퍼티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한다.

시민들에게 약속한 바데로 공공성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개념의 휴양·레저·문화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신세계와 광주 모두에게 실험이자 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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