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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러시아 정부는 26일(현지시간)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한 최신 주력 전차인 미국산 에이브럼스 탱크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것과 관련해 이 전차가 다른 무기처럼 "불타버릴 것"이라며 분쟁 지역의 상황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과소평가했다.
CNN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정례 회견에서 "에이브럼스 탱크는 매우 심각한 무기"라며 "그러나 (푸틴) 대통령이 다른 외국산 탱크들에 대해 어떻게 말했는지 기억하라. 그것들은 쉽게 불타오른다. 음, 이것(에이브럼스 탱크)도 불타버릴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미 국방부는 25일 31대의 미군 에이브럼스 탱크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확인한 바 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에이브럼스 탱크가 지닌 강력환 화력에도 불구하고 "어떤 종류의 무기로도 전장에서 힘의 균형을 바꿀 수 없으며, 전쟁의 진로나 결과를 바꿀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푸틴과 러시아 지도자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언급할 때 사용하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이 모든 것이 특별 군사 작전의 본질이나 그 결과에 어떤 영향도 미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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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1월 인플레 속보치 2.4%···1년전에는 10.1% [AP/뉴시스] 유로존 20개국의 11월 인플레가 2.4%로 낮아졌다, 사진은 9월 독일 프랑크푸르크 할인점 모습[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로존 20개국의 11월 기준 연 인플레 율이 2.4%로 10월의 2.9%에서 0.5%포인트 낮아졌다고 30일 유럽연합(EU) 통계국 유로스탯이 발표했다.식품, 알코올 및 담배 부문은 1년 동안 6.9% 올랐으며 서비스 4.0%, 비에너지 산업재 2.9% 씩 올랐으나 에너지 부문은 전년 11월 대비해 11.5%가 떨어졌다.유로존 인플레는 앞서 9월 4.3%, 8월 5.2%, 7월 5.3%로 기록되었으며 1년 전인 2022년 11월에는 10.1%였고 그 전달 10월에 최고점 10.6%에 닿은 뒤 내려왔다.유로스탯은 해당월의 마지막날에 유로단일통화권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상승률을 속보치(flash)로 발표한 뒤 다음달 14일께 확정치를 발표한다.또 이날 같이 발표되는 20개 각국별 인플레 수치는 전체 인플레와 마찬가지로 유로존 통일통계인 조화소비자물가지수(HICP) 상승률로서 각국 통계 당국이 따로 발표하는 국내 CPI 통계치와 다르다. HICP가 더 높게 나온다.유로스탯 통계치와 국내 통계청(Insee) 인플레가 이날 동시에 발표된 프랑스의 경우 유로스탯 기준으로는 10월 4.5%에서 11월 3.8%로 떨어졌으나 국내 통계에서는 10월 4.0%에서 3.4%로 달라졌다.유로스탯 통계에서 20개국 중 독일은 10월 3.0%에서 11월 2.3%로 낮아졌는데 1년 전 인플레는 11.3%였다. 이탈리아는 1년 전에 12.6%였다가 올 10월 1.8%에서 11월 0.7%까지 내려왔다.유로존의 통합중앙은행인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해 9월 8년만에 정책금리를 인상한 뒤 올 9월까지 연속 10차례 총 4.50%포인트를 올리는 인상 행진을 펼쳤다. 10월 정책회동에서 처음으로 인상을 중단했으며 인플레 기간 핵심 정책금리인 예치금리는 마이너스 0.50%에서 현재 4.0%로 올라있다.이 금리는 일반 은행이 여유자금을 대출하지 않고 ECB나 해당국 중앙은행에 하룻밤 단위로 예치할 때 받는 이자를 말한다.유로존 20개국은 지난해 19개국 기준으로 경제성장률이 3.3%로 중국 및 미국을 앞질렀지만 올해는 1분기 0%, 2분기 0.2% 성장에 이어 3분기 마이너스 0.1%를 기록했다. 올 전체로 잘해야 0.9%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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