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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자유형 1500m 銀···박태환 이후 13년만 메달

입력 2023.09.26. 21:17 댓글 0개
계영 800m 이어 두 종목 연속 메달
[항저우=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우민이 26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 결선 경기에서 역영하고 있다. 2023.09.26. jhope@newsis.com

[항저우·서울=뉴시스] 김주희 김희준 기자 =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2·강원도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민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500m 패스트 히트에서 15분01초0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중국의 장거리 강자 페이리웨이가 14분55초47를 기록해 금메달을 가져갔다. 동메달은 15분03초29를 기록한 다케다 쇼고(일본)의 차지가 됐다.

전날 한국 대표팀 영자로 나서 계영 800m 금메달과 아시아신기록을 합작했던 김우민은 이번 대회 첫 개인 종목에서 은메달을 일궜다.

비록 금메달까지는 따지 못했으나 의미있는 메달이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1500m 메달을 딴 것은 김우민이 2010년 광저우 대회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다.

김우민은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기록한 공인 개인 최고기록인 15분02초96보다는 빠른 기록을 냈다. 비공인까지 따지면 김우민의 이 종목 개인 최고기록은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기록한 14분54초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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