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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앵글]'중부내륙법 통과' 피켓 든 김영환 충북지사

입력 2023.09.25. 17:48 댓글 0개
피켓 시위 나선 김영환(왼쪽) 충북지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김 지사는 25일 충북도청 인근 청주 중앙공원에서 열린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대회' 참석해 가두 피켓 시위를 이끌었다.

중앙공원에서 충북도청까지 도민들과 함께 행진하면서 중부내륙법 연내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중부내륙법 통과" 거리행진 *재판매 및 DB 금지

중부내륙법 민·관·정 공동위원회와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중부내륙법안 국회 심사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연내 제정이 무산되면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들을 심판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도의 제안으로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대표 발의한 중부내륙법은 충북과 경북 등 중부내륙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을 위해 필요한 규정을 담았다.

"중부내륙법 연내 통과"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 회의 테이블에 올랐으나 자리를 이탈한 의원들 때문에 의결정족수 5명을 채우지 못해 심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11~12월 정기 국회가 사실상의 '데드라인'이다. 연내 법안 처리가 무산되면 내년 6월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법안은 자동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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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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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광주인구 유출 내가 생각하는 해법은?
19시간전 kjg8 일단 광주에 청년들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서울경기지역에 살았던 은퇴자들이 고향 광주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가 문화 쇼핑 시설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시간전 폐쇄적인 518단체 시민단체부터 해산
15시간전 답은 이미 나와있는데... 광주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답을 알고 있는데 시장을 비롯한 그 휘하 사람들만 답을 모르고 있음. 광주에서는 돈벌기 힘드니까 밖으로 나가는데 일자리는 안늘리고 씨잘데기 없는 정책만 펴니까 유입인구보다 유출인구가 점점 많아지는거고 쓸데없이 광주발전을 저해하는 시민단체 좀 없앴으면 좋겠다.. 일자리 생기고 시민단체 없어지면 분명히 유입인구가 유출인구를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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