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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김 지사는 25일 충북도청 인근 청주 중앙공원에서 열린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대회' 참석해 가두 피켓 시위를 이끌었다.
중앙공원에서 충북도청까지 도민들과 함께 행진하면서 중부내륙법 연내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중부내륙법 민·관·정 공동위원회와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중부내륙법안 국회 심사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연내 제정이 무산되면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들을 심판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도의 제안으로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대표 발의한 중부내륙법은 충북과 경북 등 중부내륙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을 위해 필요한 규정을 담았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 회의 테이블에 올랐으나 자리를 이탈한 의원들 때문에 의결정족수 5명을 채우지 못해 심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11~12월 정기 국회가 사실상의 '데드라인'이다. 연내 법안 처리가 무산되면 내년 6월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법안은 자동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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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다산이 애국···누구도 어머니 대신 못 해" [서울=뉴시스] 5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일 5차 전국 어머니대회에서 연설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연설 중인 모습. 2023.12.05.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국 어머니대회에서 이틀 연속으로 연설하며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5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4일 5차 전국 어머니대회에서 '가정과 사회 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에 대하여'란 제목으로 연설했다고 밝혔다.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모든 어머니들이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 것이 곧 다름아닌 애국임을 명백히 인식하고 적극 떨쳐나설 때 우리가 목표하는 사회주의 강국건설 위업은 그만큼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혁명가의 첫걸음도 어머니의 젖줄기에서 시작되며 그의 참된 성장도 어머니의 손길 아래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그 누구도 어머니의 위치와 임무를 대신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다 아시다싶이 나라의 경제 형편이 어렵고 나쁜 놈들의 방해 책동도 전례없이 악랄하였지만 우리는 10여년 전과 대비할 수 없는 변혁들을 무수히 이루어냈다"고 말했다.그는 당과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관개시설 복구, 온실농장·간석지 건설, 화학섬유 생산능력 조성, 살림집 건설 등이 어머니들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다.또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색적인 현상들과의 투쟁을 강화하고 있는데 어머니들이 적극 합세하여야 그러한 현상을 완전히 소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우선 어머니들 자신이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 도덕적 풍모를 지닌 공산주의 어머니가 되여야 한다"며 "어머니가 공산주의자로 되지 않고서는 아들딸들을 공산주의자로 키울 수 없으며 가정을 혁명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어머니대회는 2012년 이후 11년 만에 열렸다. 1차 어머니대회가1961년 열린 이후 2차 및 3차 대회는 1998년, 2005년 개최됐다.3~4일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출산을 독려하고, 어머니의 가정 교육을 통해 자녀 세대의 사상 이탈을 막아 체제를 공고히 하려는 목적으로 열린 것으로 보인다.◎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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