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스, 이스라엘인 여성 인질 2명 석방뉴시스
- 이영애 "딸, 마라탕·탕후루 좋아해···속 터져"뉴시스
- 윤, 11~14일 네덜란드 국빈방문···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뉴시스
- 요즘 '3040 영컬렉터'는 어떤 작품을 소장하고 있을까?뉴시스
- 美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8000건···전망치 소폭 하회뉴시스
- 'MZ 살림꾼' 남윤수, 가장 '저렴한 물건' 구매 방법뉴시스
- [초점]지드래곤, 500억 날리나···마약시비 경찰조사 후폭풍뉴시스
- 美 10월 근원PCE 전년 대비 3.5% ↑···전망치 부합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89년생 긴장감은 최고조 신중해요뉴시스
- 11월 독일 실업률 5.9%·0.1%P '악화'···실업자 270.2만명·2.2만명↑뉴시스
우수작은 아이디어 제안자 동네 첫 보급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은 실생활의 질을 높일 '우리 동네 혁신 제품 아이디어'를 10월말까지 집중 제안받겠다고 24일 밝혔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은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품 또는 기술 아이디어를 ‘국민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생활공감도, 공공성, 신규성 등을 검토해 혁신제품으로 숙성시킬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혁신제품은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을 뜻한다. 조달청에서 심의해 이를 지정하는데 사례로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스마트 소화기 등이 있다.
대통령실은 "'혁신적인 제품이 있으면 좋을텐데'하는 아이디어를 전해달라"며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과 전문가가 함께 혁신제품을 만들어 국민께 돌려 드리겠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우수 아이디어는 조달청과 협업해 실제 제품화가 가능하도록 보완하고 개발된 제품은 아이디어 제안자가 살고 있는 동네에 우선 보급되도록 정부가 첫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추석 연휴를 맞아 생활 속 불편했거나,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신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 11~14일 네덜란드 국빈방문···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 [파리=뉴시스] 전신 기자 = 영국·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파리 오를리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11.25. photo1006@newsis.com[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한국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이다.윤 대통령 부부는 첫 날인 11일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같은 날 저녁 현지 교민들을 격려하는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본격적인 국빈 일정이 시작되는 12일 오전 윤 대통령 부부는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서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이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이후 양측 주요 인사들 간의 상견례를 위해 왕궁에서 열리는 리셉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 부부는 담 광장에 있는 전쟁기념비에 헌화한 뒤 국왕 내외와 친교 오찬을 한다.12일 오후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왕과 함께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위치한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인 ASML 본사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과 국왕은 ASML 본사의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반도체 공급망과 기술혁신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저녁에는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정·재계, 문화·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공식 일정 둘째 날인 13일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정부 소재지인 헤이그로 이동한다.여기서는 상·하원의장 합동 면담, 마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와의 단독 면담, 공동기자회견, 양해각서(MOU) 서명식 및 총리 주최 정부 오찬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오찬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은 뤼테 총리와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을 방문한다.윤 대통령은 한국의 독립운동 기념지인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13일 오후 윤 대통령은 암스테르담을 돌아온다. 여기서 다시 국왕과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개최되는 네덜란드 참전용사 및 유족 간담회에 참석한다.또 한국 경제사절단과 네덜란드 주요 기업 대표가 참석하는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의 특별세션에도 참석할 계획이다.이날 저녁 윤 대통령 부부는 우리 정부가 주최하는 답례 문화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국왕과 왕비가 주빈으로 초청한다.이어 윤 대통령은 14일 귀국길에 오른다.◎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 · 광주시-이탈리아 토리노시, 내년 우호협력 맺는다
- · 전남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기관 선정
- · 박미정 시의원 "市, 시립정신병원·요양병원 지원책 마련해야"
- · 힘만 믿은 독선, 결국 신뢰를 잃다
- 1광주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는 어딜까?..
- 2상무지구 술집 알바생 발에 불 붙여···가해자 "장난이다" 경악..
- 3"반값 딸기·대게, 호빵은 500원" 이마트, '창립 30주년 ..
- 4"실거주 의무 폐지한다더니"···법안 계류에 입주자들 발동동..
- 5새벽 잠 깨운 재난문자 "왜 보냈나" vs "당연히 알려야"..
- 6연말 소규모 모임 추천···기분내기 좋은 광주 식당 3곳..
- 7"DSR 우회꼼수"···50년 주담대 변칙 대출 적발 ..
- 8겨울 여행지 어디갈까? 전남 겨울 바다 명소 BEST 4..
- 9영암서 3m 깊이 물웅덩이에 빠진 50대 남성 숨져 ..
- 10한국은행 기준금리 또 '동결'···대출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