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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 한 줌 흙에 불과…아무리 버텨봐야"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석수만 믿고 툭하면 해임하고, 탄핵하고, 방탄을 해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이제는 민생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밝헜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벼랑 끝까지 내달은 대한민국의 비정상 상태가 매서운 민심의 힘에 의해 비로소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 수 있는 조그마한 단초가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어렵사리 국회 정상화를 위한 모멘텀이 만들어진 만큼, 여야 할 것 없이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온전한 법치주의와 합리적 상식이 통하는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다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했다.
그는 "이러한 시대정신에도 불구하고 반성과 성찰 없이 또다시 당권과 공천권을 사수하기 위해 법과 원칙, 국민의 상식을 무시한 채 끝 모를 방탄과 입법 폭주로 민의의 전당을 특정 개인의 방탄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려는 잔당이 여전히 버티고 있어 안쓰럽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나라 정상화를 향한 도도한 시대정신을 거스르는 잔당들의 저항은 당랑거철일 뿐"이라며 "한 줌 흙에 불과한 개딸들이 아무리 버텨봐야 찻잔 속 태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힘은 절대다수의 합리적 시민들께서 간절히 바라시는 건전한 대화·타협·상생을 통한 생산적 국회, 민생정치를 위해 가열찬 노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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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11~14일 네덜란드 국빈방문···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 [파리=뉴시스] 전신 기자 = 영국·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파리 오를리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11.25. photo1006@newsis.com[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한국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이다.윤 대통령 부부는 첫 날인 11일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같은 날 저녁 현지 교민들을 격려하는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본격적인 국빈 일정이 시작되는 12일 오전 윤 대통령 부부는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서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이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이후 양측 주요 인사들 간의 상견례를 위해 왕궁에서 열리는 리셉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 부부는 담 광장에 있는 전쟁기념비에 헌화한 뒤 국왕 내외와 친교 오찬을 한다.12일 오후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왕과 함께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위치한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인 ASML 본사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과 국왕은 ASML 본사의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반도체 공급망과 기술혁신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저녁에는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정·재계, 문화·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공식 일정 둘째 날인 13일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정부 소재지인 헤이그로 이동한다.여기서는 상·하원의장 합동 면담, 마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와의 단독 면담, 공동기자회견, 양해각서(MOU) 서명식 및 총리 주최 정부 오찬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오찬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은 뤼테 총리와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을 방문한다.윤 대통령은 한국의 독립운동 기념지인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13일 오후 윤 대통령은 암스테르담을 돌아온다. 여기서 다시 국왕과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개최되는 네덜란드 참전용사 및 유족 간담회에 참석한다.또 한국 경제사절단과 네덜란드 주요 기업 대표가 참석하는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의 특별세션에도 참석할 계획이다.이날 저녁 윤 대통령 부부는 우리 정부가 주최하는 답례 문화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국왕과 왕비가 주빈으로 초청한다.이어 윤 대통령은 14일 귀국길에 오른다.◎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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