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스, 이스라엘인 여성 인질 2명 석방뉴시스
- 이영애 "딸, 마라탕·탕후루 좋아해···속 터져"뉴시스
- 윤, 11~14일 네덜란드 국빈방문···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뉴시스
- 요즘 '3040 영컬렉터'는 어떤 작품을 소장하고 있을까?뉴시스
- 美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8000건···전망치 소폭 하회뉴시스
- 'MZ 살림꾼' 남윤수, 가장 '저렴한 물건' 구매 방법뉴시스
- [초점]지드래곤, 500억 날리나···마약시비 경찰조사 후폭풍뉴시스
- 美 10월 근원PCE 전년 대비 3.5% ↑···전망치 부합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89년생 긴장감은 최고조 신중해요뉴시스
- 11월 독일 실업률 5.9%·0.1%P '악화'···실업자 270.2만명·2.2만명↑뉴시스

[항저우=뉴시스] 박지혁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저장성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열고 16일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선수단 입장에서 16번째로 등장한 한국 선수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장면이 포착됐다.
초등학교 6학년의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문강호(12)다. 2011년 4월생으로 체스의 김사랑(2011년 11월생)에 이어 선수단에서 두 번째로 어리다.
145㎝로 신장이 작은 문강호는 3대3 남자 국가대표로 항저우에 온 프로농구 서울 삼성 소속 이원석(23)에게 올라 목말을 타고 개회식에 입장했다.

키가 작아 거구의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서 개회식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어려웠을 문강호를 배려한 장면이다. 이원석의 키는 206㎝
목말을 탄 문강호는 밝은 표정으로 개회식을 둘러보며 오른손에 태극기를 들고 흔들었다. 이원석은 마치 아들을 태운 아버지처럼 편안하게 입장했다.
이원석은 2021년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으로 미래가 유망한 센터 자원이다. 역시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이창수씨의 아들.

이원석은 영화 '리바운드'의 실제 주인공인 강양현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서명진(현대모비스), 이두원(KT), 김동현(KCC)과 함께 3대3 농구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023 국제대회 및 전국체전 평가회의 개최 광주시체육회가 30일 광주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 국제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30일 광주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 국제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평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의는 오전(전무이사)과 오후(감독, 지도자) 2회로 나누어 개최했다. 광주시체육회장과 종목단체 전무이사 40명, 감독 및 지도자 50명이 참석했으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보고, 국제대회 참가 성과 보고, 전국체전 운영 개선 및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황용준 광주체육고등학교 교감의 경기력 향상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각 종목단체 전무이사들과 학교체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광주체고는 지난 '104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5개 6천901점으로 광주선수단이 획득한 점수 3만2천591점 중 21%를 차지하며 종합순위 상승을 이끌었다.박도성 승마협회 전무이사, 안중권 수피아여고 농구 감독, 정천모 조선이공대 레슬링 지도자, 남부대 이승재 교수 등 90여 명의 전무이사와 감독, 지도자들은 '훈련장 환경개선', '선수 연계 육성', '체육행정업무의 간소화', '전문 체육교사 배치 및 지도자 파견' 등을 요청하고 종목을 넘어 광주체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한편, 2023년 광주지역 국가대표로 '청두 하계 U-대회'에서 양궁 최미선 금메달과 다이빙 김서경, 정다연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전웅태 2관왕, 강영미 펜싱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이 각 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오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평가회의 후 본회 법무감사실 주재로 스포츠계의 인권 침해와 안전의식에 대한 문제 인식과 서로 존중하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했다.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올 한해 전무이사, 감독, 지도자, 선수들이 한 몸이 돼 열심히 뛰어준 결과로 광주시민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줄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오늘의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내년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진격의 광주FC, 창단 첫 3위+아챔 진출 쏠까
- ·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단 구성 마치고 개막 초읽기
- · 농심신라면배 첫 승 언제?···원성진 9단, 中 셰얼하오에 아까운 반집패
- · 우리카드 김지한 "V-리그 1위 탈환보다 연패 끊어 다행"
- 1광주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는 어딜까?..
- 2상무지구 술집 알바생 발에 불 붙여···가해자 "장난이다" 경악..
- 3"반값 딸기·대게, 호빵은 500원" 이마트, '창립 30주년 ..
- 4"실거주 의무 폐지한다더니"···법안 계류에 입주자들 발동동..
- 5새벽 잠 깨운 재난문자 "왜 보냈나" vs "당연히 알려야"..
- 6연말 소규모 모임 추천···기분내기 좋은 광주 식당 3곳..
- 7"DSR 우회꼼수"···50년 주담대 변칙 대출 적발 ..
- 8겨울 여행지 어디갈까? 전남 겨울 바다 명소 BEST 4..
- 9영암서 3m 깊이 물웅덩이에 빠진 50대 남성 숨져 ..
- 10한국은행 기준금리 또 '동결'···대출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