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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 돌파 1회 등 기대 이하의 활약에 그쳐
팀 평균 평점인 6.34보다 낮은 평점 6.3 받아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3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4호골을 노렸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영국 루턴의 케닐월스 로드에서 열린 2023~2024 EPL 6라운드 루턴 타운 원정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루턴 타운은 현재 리그 19위에 머무는 승격 약체지만 울버햄프턴은 원정에서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전반 39분 장-리크너 벨가르드가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위험한 반칙을 범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것이 결정적이었다.
황희찬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던 이유다. 그는 지난 2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했다. 전력상 약체인 루턴을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따랐다.
게리 오닐 울버햄프턴 감독도 황희찬을 선발로 기용하며 또 한 번의 득점포 가동을 주문했다. 그러나 황희찬은 전반 45분밖에 소화할 수 없었다.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드리블 돌파 1회, 패스 성공률 93% 정도의 활약에 그쳤다.
결국 오닐 감독은 1명 퇴장의 변수를 막기 위해 황희찬을 빼고 토티 고메스를 투입했다. 단 45분밖에 뛰지 못한 황희찬에게 아쉬운 결과였다.
이후 양 팀은 후반전에 한 골씩 주고 받았다. 울버햄프턴이 후반 5분에 나온 페드루 네투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루턴의 칼튼 모리스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무승부에 그쳤다.
날카로움과는 거리가 있었던 터라 황희찬에게는 '무난했다'는 평가가 따랐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황희찬에게 평점 6.3을 줬다. 팀 평균이 평점 6.34였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경기 출전을 준비하는 황희찬이다. 울버햄프턴은 오는 27일 오전 3시45분 입스위치(2부 리그) 원정으로 2023~2024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를 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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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스트리트 파이터' 김관우, 광주 온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파이터5' 종목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를 비롯한 격투게임 유명 선수들이 광주에 온다.광주시는 올해 마지막 이스포츠대회인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아시아(이하 GES ASIA)'를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기 격투게임을 주제로 하는 '파이터즈 위크(FIGHTER'S WEEK)' 형태로 치러진다. 12월1일에는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이, 2일에는 '철권7' 종목이 진행된다.'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김관우(M.LIZARD) 선수를 비롯해 동메달리스트인 대만의 린 리웨이(OLI KING), 일본의 카나모리 츠네히로(GACHIKUN), 홍콩의 예만호(HOTDOG29) 등 쟁쟁한 선수들이 각자의 캐릭터와 전략을 활용해 우승을 노린다. 특히 한국 대표팀에 첫 이스포츠 금메달을 안긴 김관우 선수는 직장인 출신 40대 최고참 선수로 화제를 모았다.2일차 '철권7' 종목은 대한민국과 일본의 4대 4 국가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대한민국 임수훈(활동명 울산)·김재현(활동명 체리베리망고)·전상현(활동명 전띵), 오대일(활동명 머일)과 일본의 아베 아키히로·타케 유타·야마구치 신야·우에다 다이키가 다양한 캐릭터와 기술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을 사로잡는다.대회에 앞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대회도 함께 열린다. 종목별 상금은 1위 150만원, 2위 80만원, 3~4위 35만원이다.이밖에 김관우 선수와 초청선수의 팬미팅·팬사인회가 열린다. 참여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 아이패드에어, 갤럭시워치6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현장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파크 사전예매와 당일 현장발권을 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누리집을 통해 추후 공지된다.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이스포츠대회에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금메달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인기 있는 대회를 유치해 이스포츠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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