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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동결 후 매년 인상…5년 평균 2.7%↑
23조 적립…일각 "동결 땐 적자…1%는 올려야"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추석 전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보험료율은 민생 경제를 고려해 올해 대비 동결 또는 0% 인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2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가 열리고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을 결정한다.
건보료율은 사용자, 근로자, 복지부, 기획재정부, 공익위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건정심에서 결정을 내리면 복지부가 시행령을 개정해 확정한다.
건정심은 통상 매년 8월에 다음 연도 건보료율을 정해왔는데 올해는 위원 간 의견 차가 커 결정이 미뤄진 상태다.
건보료율이 8월을 넘어 정해지면 지난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다만 이 기한은 법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어서 2005년과 2006년에는 12월에 결정이 된 적도 있다.
올해 건보료율은 직장 가입자 기준 7.09%다. 지역 가입자의 부과점수는 208.4원이다. 월평균 건보료 금액은 직장 가입자 14만6712원, 지역 가입자 10만7441원이다.
최근 10년간 건보료율은 지난 2017년을 제외하곤 매년 증가해왔다. 최근 10년간 평균 보험료 인상률은 1.90%, 최근 5년간 평균 보험료 인상률은 2.7%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건보료율 조정이었던 지난해에는 인상률이 1.49%였다.
그럼에도 내년도 건보료율 동결 가능성이 거론되는 배경에는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성 때문이다. 지난 6월 정부는 올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재정여건과 사회보험 부담률 등을 감안해 2024년도 건보료율 인상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한 바 있다.
여기에 건보 재정이 최근 2년간 흑자를 기록했고 누적 적립금이 지난해 12월 기준 23조8701억원을 기록하는 등 '곳간'이 넉넉하다는 점도 고려 요소 중 하나다. 현 정부에서는 보장성 강화보다는 약자 복지와 재정 건전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어서 당장 건보 재정이 소진될 위험도 적다.
또 오는 10월까지 복지부가 내놓을 국민연금 개혁 방안(종합운용계획)에 연금 보험료율을 인상하는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연금과 건보료 모두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하기에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추석 연휴가 지나면 반년 앞으로 다가오는 총선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
단 건보 제도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장기적인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동결보다는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동결을 하더라도 건보 제도는 계속 운영이 돼야 하기 때문에 그 부담은 다음 해에 이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2016년 0.9% 인상, 2017년에 동결됐던 건보료율은 2018년엔 2.04%, 2019년엔 3.49%, 2020년엔 3.2%, 2021년엔 2.89% 등 2% 이상의 인상률을 보였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도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적립금 23조원은 두 달치 지급 분 밖에 되지 않는다. 혹시라도 동결까지 가면 적자는 뻔하다"며 "우리로서는 한 1% 인상은 돼야 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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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89년생 긴장감은 최고조 신중해요 [서울=뉴시스] 녹유(錄喩) 오늘의 운세◆쥐띠48년생 조용한 가운데 감사함을 가져보자.60년생 채우기 위해서는 먼저 비워야 한다.72년생 반가운 손님 덕에 호사를 누려보자.84년생 인연을 넘는 필연 짝을 만나보자.96년생 울컥 눈물이 나는 감동이 밀려온다.◆소띠49년생 오고 가기 험했던 안부를 들어보자.61년생 한 보따리 선물 부자가 되어보자.73년생 실망하거나 포기가 없어야 한다.85년생 인사 받지 못하는 간섭은 피해가자.97년생 조직을 위한 헌신 가치를 더해준다.◆범띠50년생 미련은 그만 도망치듯 떠나야 한다.62년생 만족스러운 거래 도장이 찍혀진다.74년생 자존심은 별개 비위를 맞춰가자.86년생 알고 있는 지식에 경험을 더해보자.98년생 보물찾기 하듯 꼼꼼하게 살펴보자.◆토끼띠51년생 작은 약속에 소중함을 알아내자.63년생 듬직한 수입원 생활에 여유가 온다.75년생 절치부심 기회 행운까지 따라준다.87년생 배신하지 않는 노력을 더해보자.99년생 일취월장 솜씨 막내티를 벗어내자.◆용띠52년생 당황스러운 불안감 이내 지워진다.64년생 급할 여유 없다. 순서를 기다리자.76년생 정확한 판단 차선으로 돌아서자.88년생 순조로운 시작 마무리도 훌륭하다.00년생 달라진 위상에도 초심을 지켜내자.◆뱀띠41년생 들썩이는 마음을 차분히 해야 한다.53년생 설레고 신나지는 표정이 그려진다.65년생 속이자 하는 거짓 유혹이 다가선다.77년생 힘들다 피하면 손해가 배가 된다.89년생 긴장감은 최고조 신중해야 한다.01년생 자신감 찾아가는 반전에 성공한다.◆말띠42년생 때 아닌 훈수 미움으로 돌아온다.54년생 잘한다, 추임새에 신명이 더해진다.66년생 짧은 해가 아쉬운 축하가 오고 간다.78년생 심각한 착오를 빠르게 고쳐내자.90년생 신선한 노동을 값으로 받아내자.02년생 글 읽는 소리로 부족함을 채워가자.◆양띠43년생 분분한 의견에 마침표를 찍어내자.55년생 원하는 만큼의 욕심을 가져보자.67년생 어둠을 극복하는 희망을 가져보자.79년생 부질없는 회한 머리에서 지워내자.91년생 줄서기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03년생 진지함과 당당함 기회가 되어준다.◆원숭이띠44년생 어렵다 하는 반대 고민을 가져보자.56년생 구수한 냄새 먹을 복이 가득하다.68년생 한바탕 웃음으로 피곤을 녹여내자.80년생 생각에 그쳐있던 시작에 나서보자.92년생 산 넘어 산이다. 조금씩 알아가자.04년생 남아있는 숙제 부지런을 더해보자.◆닭띠45년생 아쉽고 섭섭해도 내일을 다시 하자.57년생 공격이 아닌 수비 한 발 물러서자.69년생 밝은 얼굴 미소로 점수를 얻어내자81년생 거절은 차갑게 원망을 들어보자.93년생 적당한 긴장으로 실언을 막아내자.◆개띠46년생 설마 하는 방심 약으로 못 고친다.58년생 복덩이 새 식구 꽃가마를 태워보자.70년생 깊은 뜻이 감겨진 충고를 들어보자.82년생 그럴 수 있다로 미움과 화해하자.94년생 하늘을 날 것 같은 칭찬을 들어보자.◆돼지띠47년생 어쩐지 서운한 친구를 찾아가자.59년생 가장 단순함이 정답임을 알아내자.71년생 앞장서 진두지휘 대장노릇 해보자.83년생 울적했던 기분 무지개가 떠준다.95년생 적성에 맞는 감투 어깨가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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