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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선박 인근서 조업 중이던 선박이 승선원 10명 모두 구조
해경 2차 사고 예방 위해 리프트 백과 위치표시 부이 설치
사진=부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경 2차 사고 예방 위해 리프트 백과 위치표시 부이 설치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 하왕등도 남서방 22㎞ 해상에서 어선 A호(24t, 승선원 10명)가 침수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12분에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구조대 구조정,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조업선박을 급파했다.
또 어선안전조업국과 인근 항행선박을 대상으로 구조 협조 요청을 보냈으며, 사고선박에서 2㎞ 지점 떨어져 조업 중인 선박 B호에 구조협조 요청하여 발 빠르게 승선원 10명을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가 승선원 안전과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선박은 좌현으로 60도 기울어진 상태로 추가 침수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리프트 백과 위치표시 부이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와 해양오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연료밸브 차단 작업도 펼쳤다.
부안해경은 A호가 항해 중 좌현 발전기 쪽에서 원인 미상 침수가 발생했다고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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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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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가거도 침몰 중국 화물선, "열흘 전 유실돼" 29일 오전 7시28분께 신안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중인 중국 화물선이 발견됐으나 승선원을 발견하지 못해 해경이 수사중이다.목포해경 제공 승선원이 한 명도 없는 상태로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침몰한 중국 화물선이 열흘 전 중국 항구에서 유실돼 우리나라 해안까지 떠내려온 것으로 확인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신안 가거도 서쪽 약 10m 해상에서 침몰한 중국 화물선 A호(220t급)가 중국에서 표류한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7시28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침수 중인 선박을 발견하고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화물선 내부와 주변 해상에서 승선원을 발견하지 못했다.해경은 A호의 선박 정보를 확인해 중국 측 해경을 통해 선주를 연락을 주고 받았으며, 선주는 A호가 열흘 전 중국의 한 항구에서 유실됐다고 알려왔다.A호 선주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의 항구에 정박 중이던 선박이 이달 17일부터 보이지 않아 이튿날 중국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A호가 해류를 타고 가거도까지 이동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으며, 최근 예상 이동 경로 주변에서 조업을 한 어민을 대상으로 A호 목격 여부를 탐문한 결과 2~3일 전 봤다는 진술도 확보했다.인근 도서지역 수색 활동 결과와 일련의 사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해경은 A호가 밀입국이나 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한편 해경은 해양 오염사고에 대비해 방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인양 시기와 선체 포기 여부를 두고 중국 선주와 협의할 계획이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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