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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왕등도 22㎞ 해상서 선박 침수···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3.09.24. 06:35 댓글 0개
사고선박 인근서 조업 중이던 선박이 승선원 10명 모두 구조
해경 2차 사고 예방 위해 리프트 백과 위치표시 부이 설치
사진=부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 하왕등도 남서방 22㎞ 해상에서 어선 A호(24t, 승선원 10명)가 침수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12분에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구조대 구조정,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조업선박을 급파했다.

또 어선안전조업국과 인근 항행선박을 대상으로 구조 협조 요청을 보냈으며, 사고선박에서 2㎞ 지점 떨어져 조업 중인 선박 B호에 구조협조 요청하여 발 빠르게 승선원 10명을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가 승선원 안전과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선박은 좌현으로 60도 기울어진 상태로 추가 침수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리프트 백과 위치표시 부이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와 해양오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연료밸브 차단 작업도 펼쳤다.

부안해경은 A호가 항해 중 좌현 발전기 쪽에서 원인 미상 침수가 발생했다고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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