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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女 근대 5종·태권도 품새서 대회 첫 메달 겨냥
男 근대 5종 전웅태·수영 황선우도 금메달 대오 노려

[항저우=뉴시스] 이명동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의 금빛 포문은 누가 열까. 대회 개막 뒤 초유의 관심사는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누가 신고할 지다.
이번 대회는 모두 40개 종목, 61개 세부종목에 금메달 481개가 걸려있다. 이를 쟁취하기 위해 한국은 39개 종목에 869명이 나서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45개국에서 선수단을 1만1970명을 보냈다.
첫 메달 경기는 개막식 이튿날인 오늘부터 시작한다. 근대 5종, 조정, 사격, 수영, 태권도, 우슈 등 종목에서 이번 대회 첫 메달의 주인을 찾는다. 대회 첫 금메달은 경기 시간이 이른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이나 우슈 남자 장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두 종목에서는 한국이 금메달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평이 많다. 따라서 한국의 마수걸이 금메달은 근대 5종 여자 개인전·단체전·태권도 품새 개인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일부터 경기를 치른 여자 근대 5종은 이날 마지막 대결인 레이저 런을 치러 최종 순위를 가른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수영, 펜싱, 승마, 사격, 달리기 5가지 종목에 참가해 최종 순위를 가르는 종목이다. 레이저 런은 달리기와 사격이 통합되면서 새로 붙은 이름이다.
한국은 장하은(LH), 김세희(BNK저축은행), 김선우(경기도청), 성승민(한국체대) 4명이 출전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김세희가 은메달, 김선우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로 올라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태권도 품새 개인전 결승에 출전하는 남자 강완진(홍천군청), 여자 차예은(경희대)도 축포를 쏘기 위한 금빛 발차기를 내지를 준비를 하고 있다. 강완진은 자카르타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딴 바 있다.
금메달 사냥이 미뤄진다면 다음 주자로는 이날 결승에 출격하는 남자 근대 5종 전웅태(광주광역시청), 남자 수영 자유형 100m 황선우(강원도청)가 이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 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전웅태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빛 자신감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 수영 스타 판잔러를 꺾고 정상에 등극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수영 천재로 불린다.
다만 이번 대회 메달 사냥에 가장 큰 의욕을 보이는 것은 태국이다. 개최국 중국보다 많은 934명을 파견했다. 뒤이어 중국(887명), 한국, 일본(773명) 순으로 많은 인원이 대회 무대를 밟는다.
45개국에서 1만197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8일까지 열전을 이어간다. 참가 선수는 40개 종목, 61개 세부 종목에서 금메달 481개를 두고 대결한다.
이번 대회는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아시안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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