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가자 주민들 공습폭탄보다는 질병으로 더많이 사망 우려"뉴시스
- 하지원, 맨발로 '슬릭백' 춘다뉴시스
- 포스뱅크, 코스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뉴시스
- [부고]김철승(굿리치 부사장)씨 모친상뉴시스
- 박정림 직무정지 진옥동 주의적 경고 ···'사모펀드' CEO들 중징계 확정(종합) 뉴시스
- '박근혜 정부 선거개입' 강신명, 항소심 불복해 상고뉴시스
- '강남 제작' 원팩트, 경력직 그룹 이름값할까뉴시스
- 86세 프란치스코 교황, 일반 알현서 보좌관에 연설문 대독시켜뉴시스
- [현장] CU '상생신상제도' 뭐길래···점주들 강력 반발 "상품 발주 강제"뉴시스
- 검찰, 하나금융 회장 '채용비리' 일부 무죄에 상고뉴시스
말레이 하원의장·쿠웨이트 왕세제 면담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현지시간)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찾아 한국 선수단을 환영하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조하리 빈 압둘 말레이시아 하원의장 등 각국 인사를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저녁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각국 정상급 인사, 국제 체육계 지도자와 함께 참석했다.
한 총리는 전체 45개 국가·지역 중 16번째로 입장한 한국 선수단을 환영했다. 한 총리는 24일 한국 선수촌을 방문하고 출전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 '코리안 데이' 행사에서 국제 체육계 지도자들과 만나 내년 1월로 예정된 제4회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한 총리는 항저우 도착 직후 시진핑 주석 주최 공식 환영 오찬에 참석했다.
오찬에는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 푸스퍼 커멀 다할 네팔 총리, 샤나나 구스마움 동티모르 총리, 에딜 바이살로프 키르기스스탄 부총리, 라자 란디르 싱 아시아올림픽위원회 의장대행 등이 함께했다.
한 총리는 이어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항저우를 찾은 각국 인사들과 면담을 이어갔다.
한 총리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국제 체육계의 노력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대회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개최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바흐 위원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한국-IOC간 스포츠 분야 교류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 총리는 조하리 빈 압둘 말레이시아 하원의장과 만나 양국의 기후변화, 에너지, 인프라, 방산 분야 협력을 평가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조하리 의장은 양국간 인적교류 활성화와 함께 첨단기술, 미래산업 분야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미샬 알 아흐메드 알 자베르 알 사바 쿠웨이트 왕세제를 만나 한국의 주요 원유 공급국으로서 호혜적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2024년 수교 45주년을 맞이해 보건, 방산, 항공 분야 협력 확대를 제의했다.
미샬 왕세제는 금융·산업 도약 전략인 '쿠웨이트 비전 2035'에 한국이 주요 파트너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양국 협력 다각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전남도·교육청 무상급식 예산 분담 갈등 조정해야" 전남도와 교육청의 학교 무상급식 분담률 갈등이 급식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2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28일 열린 전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학교 무상급식과 관련, 본예산에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 간 분담비율과 인상액이 서로 다르게 편성된 것을 지적하고 "본예산 심사 전에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오 의원은 "전남도청와 전남교육청은 서로의 입장 차를 줄이지 못하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며 "전남은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했었지만 전국적으로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가 낮은 지자체다"고 말했다.이어 "양 기관 미합의 시, 결국 세입 결손액이 발생해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감액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면서 "단가가 낮으면 학부모들은 양질의 급식 제공이 어려워질까 혼란스러워하니 두 기관은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을 제대로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오마지막으로 "본예산을 세울 땐 최대한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게 하거나 반드시 써야 할 예산을 염두에 두는 게 원칙인데 합의가 안 된 예산을 편성하면 도나 교육청이 추경에 반영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며 "하나의 사업을 가지고 비율과 인상액이 정확히 정리되지 않은 예산을 심사할 수 없으니 도는 본예산 심사 전에 최대한 빨리 교육청과 합의점을 도출해 제대로 된 예산안을 제출하라"고 촉구했다.한편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과 관련, 전남교육청은 식품비 단가 400원 인상과 분담비율 교육청 40%, 지자체 60%를 제안했다. 전남도는 단가 200원 인상과 50대50의 조정 예산안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 전남도의회,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 · 이상민 행안부장관 "광주 5개 구청 특교세 적극 지원"
- · 윤 대통령 "전부 제가 부족···국토균형발전 차질없이 추진"
- · 김승남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핵심당직자 워크숍 개최
- 1무등산 꼬막재 인근서 신원불상 두개골 발견···경찰 수사..
- 2끊임없이 나오는 서비스로 배 채운다? 광주 신상 맛집추천..
- 311월 금통위 '동결' 전망···한은 '매파 메시지'에 쏠린 눈..
- 4"7990원 반값 딸기 20t 푼다" 홈플러스, 한 달간 '홈플..
- 5"냉장고·세탁기 빌트인" LH, 영암 임대주택 입주시작..
- 6"같은 건물인데 4층부터만 전세사기 피해 지원된다니···"..
- 7"돈 벌어와" 화정동서 가출 청소년 성매매 알선한 20대들..
- 8올해 소형아파트 청약 경쟁률 14대1···2배 높아져 ..
- 9"협의이혼 중 男동료와 바람 핀 아내···" 불륜 해당할까?..
- 10'최고 심박수 찍었다'···서울의 봄 챌린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