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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광주 도심의 건물 화장실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강도상해 혐의로 A(4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23분께 광산구 장덕동 모 상가건물 1층 화장실에서 안에서 지인 B(57)씨의 옆구리 등을 9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광주 모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B씨의 손목시계를 훔쳐 달아났던 A씨는 도주 1시간여 만에 "수완동에서 사람을 찔렀다"며 직접 112에 자수, 서구 농성동 모 편의점 인근 골목길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건물 1층 성인PC방에서 손님으로 만나 알게된 사이로 확인됐다.
또 A씨는 미리 흉기를 준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원한이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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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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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허위신고·차량 절도한 중학생 구속영장 뉴시스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신고를 한 뒤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까지 한 중학생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절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15)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군은 지난 23일 오후 6시30분께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며 112상황실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경찰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광주 북구 한 오피스텔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A군의 허위 신고로 인해 터미널 일대에 기동대, 지구대, 파출소 등 경력 40여명을 배치해 치안력을 낭비하기도 했다.A군은 신고 당일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에 의해 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긴급 체포됐다.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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