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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전국 최다 선정되면서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에 가속도가 붙게됐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34개 마을이 응모한 가운데 농식품부는 대면평가를 통해 108곳을 선정했다.
전남에선 29곳(전국 26.8%)이 선정돼 국비 435억원을 확보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필요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공모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빈집·노후주택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또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한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지원해 주민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 선정된 29개 마을은 2024년부터 4년간 마을 한 곳당 15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2024년 사업이 미리 선정된 만큼 올해부터 시군 컨설팅과 사전행정절차 등을 적극 지원하고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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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단 이탈 매년 80명 육박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농촌 지역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무단 이탈하는 사례가 지난해부터 해마다 8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 근로자 유입 증가로 이탈 사례도 많은 만큼 정부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남에서 무단 이탈한 외국인 농촌 계절 근로자는 158명이다.특히 계절 근로자 유입이 늘어난 지난해부터는 무단 이탈 계절 근로자 수가 폭증 했다. 2018년 4명, 2019년 1명에 그쳤던 이탈 근로자는 지난해 79명까지 늘었다.올해도 1월부터 7월 사이 전남 지역 농촌 계절 근로자 74명이 이탈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 하반기까지 합산하면 이탈자 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전국에서는 최근 5년 간 계절 근로자 1818명이 무단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별로 강원 832명, 전북 378명, 경북 219명에 이어 전남이 네 번째로 많았다.현재 계절 근로자 인력 관리는 기초자치단체가 맡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다.이에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9월 계절근로자 유치·관리 업무 전반을 도맡을 전문기관을 지정하겠다고 했지만 1년 넘게 검토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최춘식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무단 이탈하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추적도 어렵다. 이탈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며 "계절 근로자 인력 관리를 지자체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전문기관을 서둘러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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